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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터졌다! 칸 영화제 봉준호, 타란티노 감독 영화 극찬 릴레이!

조회수 2019. 5. 22. 11: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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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강력후보?

막바지로 향하는 칸 영화제에서 올해 전 세계 영화 애호가들이 가장 주목하는 작품 두 편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할리우드 톱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해 만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와 봉준호 감독이 10년 만에 만든 한국 영화 [기생충]이다. 칸 영화제 갈라 스크리닝 이후 인터넷이 터질 만큼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름만으로 하나의 장르가 된 두 감독의 신작은 어떤 모습일까?

기생충 (Parasite)
출처: (주)바른손이앤에이/CJ 엔터테인먼트

Justin Chang (LA Times)

"[기생충]은 마치 [어느 가족]에 비싼 한국산 배스 솔트를 친 것 같다. 정말 좋다는 말이다. 점점 더 긴장감 가득하고, 재미있고, 무섭다. 마지막에 가슴아픈 반전까지 가득한 건 반칙이다. 봉에게 황금종려상을!"

Jessica Kiang (Variety)

"봉준호가 돌아왔다. 그의 컴백 작품은 누가 봐도 명확하게, 으르렁대며 분노한다. 그의 분노가 설득력있는 건 그 대상이 너무나 당연하고, 거대하며, 2019년답기 때문이다. [기생충]은 계급적 분노의 씁쓸한 피를 가득 빨아댄 벌레 같다."

출처: (주)바른손이앤에이/CJ 엔터테인먼트

Peter Bradshaw (Guardian)

"[기생충]은 당신 내면에 촉수를 뻗을 것이다."


Stephanie Dalton (Hollywood Reporter)

"도덕적으로 복잡한 사회 현실주의의 가장 성공적인 풍자."

"몰입감 강하고 훌륭하게 재단된 작품.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 이후 국가적 현실에 대한 봉준호 감독의 가장 성숙한 성명."

출처: (주)바른손이앤에이/CJ 엔터테인먼트

David Ehrlich (Indiewire)

"낄낄 웃음 터지게 만들고, 훌륭하며, 장르를 규정할 수 없는 영화. 봉준호 감독은 자신 그 자체로 장르가 되었다."


Bilge Ebiri (Village Voice)

"타란티노 영화도 훌륭했지만 하하하 세상에 봉준호의 [기생충]은 정말! 칸 관객들이 영화 중간에 박수 치며 깔깔 웃는 건 봤었지만 이만큼 훌륭한 반전은 처음이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출처: 소니픽처스코리아

Manohla Dargis (The New York Times)

"감동적인 영화이자, 꿈같은 과거의 할리우드에 보내는 러브레터."

Fionnuala Halligan (Screen International)
"타란티노에게 이 영화는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 당연히 타란티노 기준으로 - 작품이다. 감독에게는 새로운 출발이며, 이런 따뜻함이 반갑다."
출처: 소니픽처스코리아

Jordan Ruimy (World of Reel)

"타란티노의 커리어에 있어 가장 개인적 의미가 큰 영화일 것이다. 맨슨 살인 사건이 1969년 LA에 살던 6살 쿠엔틴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느낄 수 있다." 


Steve Pond (The Wrap)

"옛 TV쇼, 영화, 광고 징글에 대한 오마쥬와 재현으로 가득하다. 타란티노는 어릴 때 자신이 좋아했던 모든 것들을 연출함으로써 자신의 집착을 제대로 파고든다."

출처: 소니픽처스코리아

Jason Gorber (Slashfilm)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모두 최고였다.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는 정말 특별한 연기를 보게 될 것이다. 두 사람의 버디 파트너십이 돋보인다."


Peter Bradshaw (The Guardian)

"마고 로비는 동정어린 샤론 테이트의 모습을 그리고, 다코타 패닝은 정말 무서울만큼 사악하다. 로렌자 이조는 활기가 넘친다."


Richard Lawson (Vanity Fair)

"중간에 조금 늘어져서 지루해지는 부분이 있다. 서로 관련성이 부족한 부분은 매력적이기보단 다소 불만스럽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겨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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