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새로운 배트맨이 될 것인가?
조회수 2019. 5. 17. 12:49 수정
과연 누가 새로운 배트맨이 될까?
매체 버라이어티는 어제(현지시각), 워너 브러더스가 새 영화 [더 배트맨]의 주인공 브루스 웨인/배트맨으로 로버트 패틴슨을 캐스팅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매체 데드라인은 버라이어티의 기사를 일부 반박하며, 패틴슨과 니콜라스 홀트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전했다. 매체 더 랩에 따르면 패틴슨과 홀트 모두 캐스팅 물망에 오른 것은 맞지만, 아직 어떤 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혹성탈출]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은 [더 배트맨]은 ‘탐정’으로서의 배트맨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는 작품이다. 30대 브루스 웨인을 등장시키기로 하면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 리그]에서 배트맨을 연기한 벤 애플렉은 하차했다. 워너는 새 배트맨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20~30대 배우를 캐스팅할 것이라 한 바 있다.
한편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촬영 일자는 공식 확정되진 않았으나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시작이 유력하다. [더 배트맨]은 2021년 6월 25일 미국 개봉 예정이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겨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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