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판 JFK 암살사건? 흥미진진 넷플릭스 신작

조회수 2019. 3. 24. 07: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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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찾아온 이번 주말은 넷플릭스 신작과 함께

이번 주 넷플릭스는 기다리고 기다렸던 [OA] 두 번째 시즌을 비롯해 충격적인 범죄 실화를 다룬 드라마와 다큐멘터리가 공개된다. 흥미진진하고 솔깃한 소재의 작품을 기다렸다면 즐겨찾기 해두자.

출처: 넷플릭스

1. 범죄의 기록: 비운의 후보(8부작)


라틴아메리카의 유명한 미제 사건을 픽션으로 옮긴 시리즈. 첫 번째 시즌은 '멕시코판 케네디 사건'으로 불리는 제도혁명당 대통령 후보 콜로시오 암살사건을 다룬다. [범죄의 기록: 비운의 후보]는 콜로시오 후보가 유세 도중 암살당한 현장에서 체포된 두 명의 저격 용의자 중 진범은 누구인지, 정치권 공모 의혹은 과연 진실인지 사건을 둘러싼 풀리지 않는 의혹을 하나둘씩 파헤친다. 사건 이후로도 특검이 수년 동안 이어지고 수십 권에 달하는 관련 서적이 발간될 만큼 멕시코 정치계를 뒤흔든 가장 큰 사건으로 손꼽힌다.  

출처: 넷플릭스

리마스터드: 마이애미 쇼밴드 참사(70분)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리마스터드]는 밥 말리, 샘 쿡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과 그들에게 일어난 사건을 조명한다. 여덟 명의 감독이 각각 8개 에피소드 연출을 맡아 당대를 뒤흔든 사건과 소문에 관해 참신한 관점을 제시한다. 새롭게 공개되는 여섯 번째 작품 [리마스터드: 마이애미 쇼밴드 참사]는 1975년 ‘아일랜드의 비틀즈’라고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룹 ‘마이애미 쇼밴드’의 살아남은 뮤지션이 무장 조직에게 폭탄 테러를 당한 사건을 회고하며 진실을 찾아 나선다.  

출처: 넷플릭스

카를로와 말리크(12부작)


과거의 비밀을 안고 살아가는 베테랑 형사 카를로와 전도유망하지만 불행한 사연을 가진 신참 형사 말리크가 파트너로 만나 로마의 살인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범죄 수사극. 카를로의 오해로 불안하게 시작한 이들의 만남은 정식 파트너가 되고 난 후에도 순탄치 못하게 흘러간다. 첫 만남은 아슬아슬했지만 잔인한 사건들을 수사하며 영혼의 파트너로 거듭난다.

출처: 넷플릭스

The OA 시즌 2(8부작)


환각을 일으키는 기이한 시리즈 [OA]가 파트 2로 돌아온다. [OA]는 수년 전 실종되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 프레이가 스스로를 오에이(오리지널 앤젤)라고 부르며 다섯 명의 타인에게 자신이 겪은 초자연적인 경험을 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복잡한 퍼즐이 맞춰졌다가 엉클어졌다가를 반복하며 역대급 몰입감을 선사하는 [OA] 시즌 2는 두 번째 차원에 도착한 주인공 오에이와 첫 번째 차원에 남은 소년들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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