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표 환상과 감동의 조화! 디즈니 '덤보' 최초 반응

조회수 2019. 3. 12. 14: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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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덤보]가 어제(현지시각) 첫 선을 보였다. 독특한 작품 세계로 사랑받는 팀 버튼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는데, 첫 반응을 보면 영화가 관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킨 듯하다. 팀 버튼 스타일과 명작 동화의 조화와 CGI 캐릭터의 생생함, 배우들의 케미스트리, 새로운 이야기를 삽입한 면 등을 언급하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SNS에 업데이트된 [덤보] 최초 반응을 모아봤다.

"[덤보]가 날아올랐다! 이제까지 본 디즈니 실사 리메이크 영화 중 제일 마음에 들어. 고딕과 기발한 스타일이 잘 어우러진 스타일부터 덤보가 자신의 코를 32인치 칼로 바꾼 것부터 지루해하는 주부와 사랑에 빠지는 것까지 전부 다 나와. 우리가 알고 사랑하던 팀 버튼이 마침내 돌아왔어!"

"[덤보] 재미있게 봤음. 미술과 프로덕션 디자인이 환상적이고 놀랍지만 적절한 동물 인권 메시지도 들어 있어. 팀 버튼의 실사 연출작 중 몇 년 만에 본 좋은 영화. 다른 디즈니 실사 영화와 다르게 35%가 리메이크, 65%는 속편 같은데 그것도 괜찮아."

"정말 환상적이야! 이야기는 원작과 조금 다르지만 아름답고 눈물이 마를 새가 없어. 출연진 모두 스크린에서 케미가 빛나. 팀 버튼이 오랜만에 내놓은 베스트!"

"[덤보] 정말 재미있었어. 아름답고 기발한 영화이고 CG 코끼리엔 많은 감정이 들어가 있어. 이야기가 간단하니까 캐릭터의 깊이는 크게 기대하지 마. 하지만 영화 보는 내내 정말 즐거웠음. 팀 버튼이 몇 년 만에 좋은 작품을 내놨어."

"덤보 캐릭터는 마치 저항할 수 없는 폭탄 같았어. 덤보가 날아오를 때마다 당신의 영혼도 함께 날아오를 거다. 대니 드 비토는 단연 신스틸러. 내용은 예측 가능하고 멜로 드라마틱하지만, 작년 월트 디즈니 실사 영화보다 훨씬 괜찮아."

[덤보]는 3월 27일 전야 개봉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겨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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