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男 케미 폭발하는 넷플릭스 3월 라인업
트리플 프런티어(Triple Frontier) - 3월 13일 공개
제작되기까지 감독 및 출연진 교체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던 [트리플 프런티어]가 마침내 공개된다.
범죄 액션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는 전직 특수부대 요원들이 마약 조직이 숨긴 거액을 강탈하는 작전을 진행하던 중 계획이 틀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남아메리카의 인적 드문 접경 지역에 숨겨진 카르텔의 금고를 터는 대담한 작전을 가담하지만,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틀어지면서 능력과 의리가 시험대에 오르고 작전을 넘어 생존을 위한 사투가 펼쳐진다.
벤 애플렉, 오스카 아이삭, 찰리 허냄, 가렛 헤드룬드, 페드로 파스칼이 과거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전직 요원으로 출연했으며, [모스트 바이어런트]의 J.C. 챈더 가 연출을 맡아 [허트 로커], [제로 다크 서티]의 각본가 마크 볼과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
턴 업(Turn Up Charlie) - 3월 15일 공개
올해 이드리스 엘바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작품은 넷플릭스 코미디 시리즈 [턴 업]이다.
[턴 업]은 잘 나가던 시절의 추억을 먹고사는 한물간 DJ 찰리가 친구의 딸을 돌보며 생기는 이야기를 그린다. 철없이 방황하던 독신남 찰리는 유명 친구의 문제아 딸 개비를 돌보며 마지막 재기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30분 분량, 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연기뿐 아니라 DJ로도 활동하는 만큼 작품 밖에서는 보지 못했던 이드리스 엘바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웨이맨(The Highwaymen) - 3월 29일 공개
우디 해럴슨과 케빈 코스트너가 1930년대에 분투했던 형사로 호흡을 맞췄다.
[하이웨이맨]은 미국의 악명 높은 무법자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화에 근거해 범죄자를 추적했던 전설적인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당시 FBI가 총력을 기울이고 최신 과학 수사기법을 동원해도 잡을 수 없었던 최악의 범죄자들을 두 명의 전직 텍사스 레인저가 구식 수사기법과 예리한 직감을 동원해 집요하게 추적하는 과정을 그려낸다.
산드라 블록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겼던 [블라인드 사이드]의 존 리 핸콕이 연출을 맡았다.
테일러콘텐츠 에디터. Jaci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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