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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유발하는 흥미로운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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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스터는 그 자체로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된다.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던 포스터는 어떤 게 있을까. 한 장의 이미지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아내지 않아도 개봉을 기다리게 했던 잘 만든 영화 포스터를 모아봤다. (2010년대 개봉 기준)



에이리언: 커버넌트(Alien: Covenant, 2017)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모습을 반쯤 드러낸 에이리언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섬뜩하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SF 영화의 흐름을 바꾼 걸작으로 평가받는 [에이리언] 시리즈 이전 이야기로 [프로메테우스]에 이어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개봉 당시 호불호는 갈리긴 했지만, 첫 공개된 포스터는 그로테스크한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에이리언'의 역사를 모르는 관객조차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앤트맨(Ant-Man, 2015) 

출처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사이즈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마블 히어로 '앤트맨'. 마블 스튜디오는 재기 발랄한 센스가 돋보이는 포스터를 공개해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할 앤트맨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데 성공했다. 눈을 크게 뜨고 봐도 '개미'만한 사이즈로 보이는 앤트맨은 마블 덕후가 아니어도 남다른 능력을 가진 히어로의 정체에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베이비 드라이버(Baby Driver, 2017) 

출처소니픽처스코리아

레트로풍의 핑크빛 배경과 권총에서 발사되어 달려나가는 듯한 자동차의 비주얼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한다. 범죄자들의 도주를 도와주는 귀신같은 운전 실력을 가진 베이비가 사랑에 빠지면서 마지막 한 탕을 벌인다는 내용의 영화를 한 장의 이미지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버려진 자들의 땅(The Bad Batch, 2016)

출처넷플릭스

디스토피아적 근미래의 이야기를 다룬 [버려진 자들의 땅]은 포스터로 봐서는 독특한 색채의 컬트 영화를 기대하게 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불모지나 다름없는 땅에서 신체를 잃은 여성의 이야기는 독특한 포스터와 전혀 다른 괴작으로 나와 포스터와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당혹스러운 실망감을 남겼다.



블랙 스완(Black Swan, 2010)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우아한 발레의 세계를 어두운 충동과 욕망의 이야기로 그려낸 [블랙 스완]은 포스터부터 범상치 않는 기운을 드러낸다. 나탈리 포트만의 무표정한 얼굴 위로 차갑고 무거운 빛깔의 진한 화장이 그려져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스터에서 전하는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영화는 평단과 관객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2017년작 [마더!] 역시 포스터만으로 강렬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미처 영화는 관람하지 못했더라도 자신의 심장을 도려내는듯한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을 고전적인 느낌의 그림으로 담아낸 포스터를 본 사람은 꽤 있을 것이다. 



블링 링(The Bling Ring, 2013) 

출처찬란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엠마 왓슨이 만난 [블링 링]은 패리스 힐튼, 린제이 로한, 올랜도 블룸 등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의 저택에 침입해 고가의 명품을 훔친 10대들의 실화에 착안한 작품이다. 주인공들의 개성을 선글라스에 빗댄 포스터는 트렌드에 열광하는 무분별한 하이틴 문화를 감각적으로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캐빈 인 더 우즈(The Cabin in the Woods, 2012) 

출처롯데엔터테인먼트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비틀며 마니아를 양산했던 작품. 영화의 다층적인 내러티브를 그대로 담아낸듯한 포스터부터 관습을 타파하는 재기 발랄한 감각이 전해진다. 



컨저링(The Conjuring, 2013) 

출처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국내 포스터에는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라는 문구가 들어갔지만, 어떤 문구도 없는 해외 포스터 역시 보기만 해도 오싹하다. 섬뜩한 줄이 매달린 나무 뒤편에 자리한 집에 어떤 서늘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해진다. 



더 큐어(A Cure for Wellness, 2017)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버려진 자들의 땅]처럼 포스터만 인상적이었던 영화. 야심 많은 기업 간부 록하트가 회사 CEO를 만나기 위해 웰니스센터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포스터만 봐서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미스터리에 기대를 갖게 했지만, 막상 공개된 영화는 징그럽다는 후기가 넘쳤다. 



데드풀(Deadpool, 2016) 

출처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데드풀]은 개봉 전부터 재치와 익살이 넘치는 포스터만으로 전대미문 히어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영화 패러디부터 독특한 포즈를 취하는 포스터까지 다양한 버전을 공개하며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데드풀의 엉뚱한 매력을 고스란히 전했다. 



아가씨(The Handmaiden, 2016)

출처CJ 엔터테인먼트

얽히고설킨 관계를 한 폭의 우아한 그림으로 담아낸 [아가씨] 포스터는 여러 해외 영화매체에서 선정한 '올해의 포스터' 리스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화 역시 포스터에서 기대한 느낌 그대로 매혹적인 비주얼과 이야기를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하이-라이즈(High-Rise, 2015)

출처찬란

영국 작가 J.G. 발라드의 소설을 영화로 옮긴 [하이-라이즈]는 최첨단 고층 아파트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내는듯한 포스터로 시선을 끌었다. 고급 세단 위로 비치는 추락하는 남성의 모습은 대체 어떤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다룰지 궁금하게 했다. 다만 강렬했던 이미지에 미치지 못한 미약한 스토리로 아쉬움을 남겼다.



존 윅 - 리로드(John Wick Chapter Two, 2017)

출처제이앤씨미디어그룹

수많은 암살자들의 총구에 둘러싸인 존 윅의 모습은 긴 설명 없이도 강렬하다스턴트맨 출신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은 포스터에서 전해지는 강렬한 비주얼에 부흥하는 과감하고 정교한 액션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올해 개봉하는 세 번째 영화 포스터 또한 수많은 킬러에 가로막힌 존 윅의 모습을 담아내 그가 보여줄 액션에 기대를 갖게 한다. 



더 랍스터(The Lobster, 2015)

출처(주)영화사 오원 , (주)브리즈픽처스

유예기간 안에 짝을 찾지 못하면 동물로 변하는 기이한 세상. [더 랍스터]는 반쪽짜리 세상의 이야기를 투명인간과 포옹하는듯한 포스터를 통해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영화가 품고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암시한다. 


 

멜랑콜리아(Melancholia, 2011) 

출처(주)팝엔터테인먼트

종말을 앞두고 있는 두 자매의 심리적인 공포와 우울을 담아낸 [멜랑콜리아]의 포스터는 존 에버렛 밀레이의 '오필리어의 죽음'을 연상시킨다. 화사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지만 무감각해 보이는 커스틴 던스트의 모습이 기이하게 냉정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을 자아낸다. 



문라이트(Moonlight, 2016)

출처오드

외롭고 고단한 시절을 견뎌온 흑인 청년의 성장기를 그려낸 [문라이트]는 포스터부터 영화가 담고 있는 시적인 분위기를 드리운다. 푸르른 달빛을 머금은듯한 세 가지의 섬세한 색감이 리틀-샤이론-블랙으로 성장해가며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부드럽게 함축한다.



유아 넥스트(You're Next, 2011)

출처㈜영화사 백두대간

마치 인테리어 도면을 보는듯한 포스터는 영화가 그려낼 이야기를 흥미롭게 암시한다. 동물가면을 쓴 채 무차별 살인을 저지르는 괴한에 맞서는 여성의 이야기로, 평온한 집에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게임 같은 대결 구도가 한눈에 보기 쉽게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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