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주연 '악녀', 할리우드에서 미드로 리메이크 된다
조회수 2019. 1. 15. 10:27 수정
김옥빈 주연 [악녀]가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살인 병기로 길러진 킬러 숙희의 복수극을 그린 [악녀]는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 상영되어 강렬하고 역동적인 액션으로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TV 시리즈로 제작되는 [악녀]는 한국에서 납치된 주인공 아네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암살자로 길러진 이후, 과거의 진실을 찾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아낼 예정이다.
[워킹 데드] 제작사 스카이바운드가 TV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고, [악녀]의 정병길 감독이 파일럿 에피소드 연출을 맡는다. 현재 각본가를 물색 중이다.
역동적인 앵글과 현란한 카메라 워킹, 강도 높은 액션을 소화한 김옥빈의 투혼이 신선한 매력을 전했던 [악녀]가 할리우드에서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 기대된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