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엠씨엠) 18SS 컬렉션 공개!
안녕하세요.
트알녀예요 :)
얼마전, 청담동 매장 MCM 하우스에서
MCM SS18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어요!
MCM SS18 ‘비바 라이프(VIVA LIFE)’ 컬렉션은
‘승리’와 ‘화합’ 등 두 가지 테마를 선보이며
스트라이프와 꽃, 밝은 색조로
스포티한 무드를 표현했는데요-
3D 입체 패치가 돋보이는 빅토리 패치 라인과
화려한 컬러감의 에센셜 플로럴 프린트,
알파벳 M을 모티브로 한 군타 엠(Gunta M)등
새로운 디테일과 프린팅을 강화한 라인업을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젊은 힙합 세대를 상징하는 모델 군단으로 구성되었어요.
스눕 독의 아들이자 미식축구 선수 출신의
코델 브로더스를 필두로 독일계 미국 모델 자스민 샌더스,
미국 모델 샬롯 프리, 독일 배우 겸 모델 카이 힐브랜드가 광고모델로 나섰는데요-
캠페인 속 모델들은
MCM의 스포티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강하고 당당하게 선 모습을 통해
MCM 특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답니다.
실제로 아이템들을 보니
예쁜 아이템들이 너무너무- 많았어요!
무술년의 해라 그런지,
강아지 캐릭터가 더해진 아이템들이 많이 출시되었어요.
(귀엽!)
흔히 가방브랜드로 많이 알려진 MCM이
향후에는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
더 다양하고 멋진 아이템들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해요-
MCM 18SS 컬렉션에서
빅토리 패치 라인이 인상깊었어요.
이번 시즌 컨셉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인으로,
MCM의 아이코닉한 비세토스 패턴에
카레이서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3D 패치가 결합된 제품이에요.
스피드를 연상케 하는 사선의 타이포 디자인과 오키드,
알파벳 M을 기본으로 표현한 아트워크가
볼드 하면서도 유쾌하게 연출되었답니다.
볼록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3D 패치는
대담하면서도 위트 있는 느낌을 주어요 :)
에센셜 플로럴 라인은
옐로우 오키드에서 영감을 얻어
디지털화된 핸드 페인팅 패턴이 눈에 띄는데요-
섬세한 자수와 디지털 프린팅이 혼합된
멀티 텍스처로 싱그러움과 생동감 넘치게 표현된 무늬는 레트로한 감성을 소셜 니트워크로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상징해
MCM이 지향하고자 하는 바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그리고 청담 하우스를 방문하면서
정말 좋았던 라인은
에디강 X MCM 한정판 캡슐 컬렉션이였어요!
무술년을 맞이해
S/S 시즌 아티스트 에디강과의 한정판 캡슐 컬렉션을 ‘SAVE THE LOVELESS’ 슬로건 아래 공개했는데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에디 강만의 기발하고 독특한 분위기에
MCM의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현재 MCM 청담 하우스 지하 1층에서
에디강 전시가 계속 진행된다고 하니,
방문하셔서 유익한 관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얼마 전 기사로 접했던
MCM X 쾨닉 수비니어 한정판 트래블 에디션도
직접 보니 실물이 더 예뻤어요!
총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MCM X 쾨닉 수비니어 한정판 트래블 에디션은
로프, 스트랩, 태그, 체인 등의 소재들을 활용하여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에요~
여행에 가장 적합한 위켄더 백부터
미니 지갑, 핸드폰케이스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 MCM X 쾨닉 수비니어는
지난 12월 <아트바젤 마이애미>에서
처음 공개되며 전시되었답니다.
그리고 패트리샤 라인의 자매 라인인
트리샤 라인과 니오 밀라까지-
여성스러움이 넘치는 아이템도 정말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