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ats!' 전시, 시대별 막스마라 코트를 한 눈에 볼 기회야!

조회수 2017. 11. 20.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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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월 서울 실내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야!
날씨가 갑자기 너무너무 추워졌죠?
이런 날씨엔 실내 데이트가 제격!
오늘은 11월 12월 실내 데이트하기 딱 좋은
DDP 전시회를 하나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막스마라 코트 전시, coats!

막스마라의 시그니쳐 코트들을

시대별로 감상해 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다양한 오브제와 이미지로 이루어진

만화경을 들여다 보듯,

거대한 돔 아래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Max Mara 1958 광고 포스터
Max Mara FW collection 1957-1958

막스마라는 1951년 아킬레 마라모티가 설립한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요.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여성 고유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해

최상급 소재와 장인정신은 기본!

60년대 Fratelli Cervi에 위치한 Max Mara 본사
60년대 Fratelli Cervi에 위치한 Max Mara 본사의 산업용 재봉실 사진
60년대 막스마라 코트들

70년대에는 칼 라거펠트, 장 샤를 드 카스텔바작 등

이름만으로도 눈이 휘둥그레지는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진행했어요.

칼 라거펠트가 스케치한 1971-1972 FW Max Mara Cape와 Heavy Jacket
장 샤를 드 카스텔바작이 스케치한 1977-1978 FW Sportmax
앤 마리 베레타가 스케치한 1979-1980 FW 누시아 모델과 오버코트 1019028 모델
앤 마리 베레타가 스케치한 80년대 막스마라 코트들
Max Mara 101801 스케치

막스마라의 시그니쳐 모델이자

스테디 셀러 101801모델,

일명 마담코트라고도 불리죠!

80년대는 바로 이 101801 코트가 탄생한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데요.

101801 모델은 허리 벨트가 없는 일자 실루엣,

120cm 기장의 오버사이즈,

굵고 투박한 스티치(펀티노)가 특징이랍니다.

이안 그리피스가 스케치한 1998-1999 FW 코트
Max Mara 1998-1999 FW
Max Mara 2002-2003 FW
Sportmax 2004-2005 FW
Max Mara 2005-2006 FW
모델 프레야 베하 에릭슨이 입은 Max Mara 2010-2011 FW
긴타 라피나가 입은 Sportmax 2010-2011 FW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대별 막스마라 코트 변천사를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29일 오픈인 DDP 전시회에 가면,

이 코트들을 실물로 영접할 수 있다거 실화?

<Coats! Max Mara, Seoul 전시>

일정: 2017년 11월 29일(수) - 12월 12일(화)

시간: 10am - 9pm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

티켓: 무료. 막스마라 공식 한국어 사이트

(kr.maxmara.com)

사전 예약 입장 및 현장 대기 입장

막스마라 한국어 사이트 바로가기 CLICK!

베를린(2006)을 시작으로 도쿄(2007),

베이징(2009), 모스크바(2011)를 거쳐

마침내 서울까지!

패션에 관심 있었던 분들이라면

눈호강 할 수 있는 이번 무료 전시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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