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Dior, 2020 봄-여름 오뜨꾸뛰르 컬렉션 공개

조회수 2020. 1. 22. 16:1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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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세상을 지배했다면 어땠을까?" 디올과 주디 시카고

안녕하세요 트알녀에요!

바로 어제 프랑스 파리에서 럭셔리 브랜드 디올 Dior 에서

마리아 그리치아 치우리의 2020 봄 여름 오뜨꾸뛰르 컬렉션이 공개됐어요 : )

컬렉션 장소는 바로 유서깊은 로댕 박물관 *_*


출처: 디올

이번 컬렉션에서는 재밌는 화두를 던지고 있어요


"여성이 세상을 지배했으면 어땠을까?"

미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주디 시카고가 기존 사회에 던졌던 이 질문이

이번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주제로 거듭났어요 !

출처: 디올

매 시즌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다른 사고방식들에 개방적인 자세로

페미니즘과 여성성 사이의 복잡성을 이해하고자 했고

승리자, 선택의 주체로서 여성성에 대한 신선한 생명을 불어넣어

미국 페미니스트 예술 창시자의 이러한 선구자적 비전을 강조했답니다.

출처: 디올
출처: 디올
출처: 디올

이번 컬렉션은 아테나의 대담하고 용기있는 

고대 그리스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다고해요!

고대 그리스 여성들이 착용했던

우아한 튜닉 페플로스가 현대적인 이브닝 드레스로 만들어졌고

드레이프와 넓은 칼라의 재킷 그리고 스커트와 팬츠는 금으로 짜인

하운즈투스 헤링본과 같은 남성적인 소재들 속에서 턱시도로 변신했어요 : D

출처: 디올

특히 디올 오뜨 꾸뛰르 패션쇼를 위해 제작된

주디 시카고의 설치미술 작품인 '여신상 (The Female Divine)'이

파리의 로댕 미술관의 정원에서 전시되고있다고해요 +_+


출처: 디올

주디 시카고는 이전에 디자인되었지만, 실제로 제작된 적은 없었던

장엄한 여신의 형상을 패션쇼의 쇼장으로 선보였다고해요 : 0

그리고 패션쇼의 공간을 여성의 형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했습니다!

출처: 디올

 이번 패션쇼를 위해 특별 제작된 '수천 송이의 꽃 (mille fleurs)' 모티브로 장식된

거대한 카펫과 함께 '코트 오브 러브

(courts of love, 중세시대 여성만으로 구성된 연애 문제를 다루는 법원)'로

알려진 특별한 역사적 요소가 깃들어져있다고 해요!

출처: 디올

쇼장 내부는 있는 대형 아플리케와 자수 장식 배너 시리즈가 있었는데요,

여성의 발전 과정에 특히 집중해 온 주디 시카고의 관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요 : D

여신상 뿐만 아니라 디올을 위해 주디 시카고가 디자인한 특별한 식기류도 21일부터 26일까지

로댕 박물관의 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해요 : )

출처: 디올

특히 이번 오뜨 꾸뛰르 컬렉션 이후,

쇼장 내부에서 진행된 저녁 만찬에서 사용되었던 테이블과 식기류는

주디 시카고가 주로 사용하는 컬러와 상징,

그리고 전통적으로 여신과 여성을 상징하는 나선 패턴 및 조개 껍질과 함께

공간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었답니다.

출처: 디올
출처: 디올

이날 오뜨 꾸뛰르 쇼장에는 주디 시카고를 비롯해 배우 모니카 벨루치, 우마 서먼과

아들 리번 로안 서먼 호크 등 수많은 셀럽들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고 해요: D



항상 패션쇼를 할때마다 용감한 여성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테마를 던지는

마리아 그리치아 치우리의 2020 봄 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이번이 아마 역대급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 D



그럼 트알녀는 다음에 더욱 재밌는 패션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출처: 트렌드를 알려주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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