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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s/s 컬렉션 거리에서도
유난히 눈에 띄던 크롭 패션.

단순히 길지 않은 기장감?
노오우~

상체는 짧아 보이고!
하체는 길~어보이게!

숏 기장을 사랑하는
(나와 같은)

그대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이제 패딩은 벗어던지고

베이직한 재킷 라인을
숏한 기장감으로 코디해 주면
봄에 맞게 산뜻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청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주면 캐주얼하게

슬랙스와 재킷 톤을 맞춰
투피스로 매치하면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ok!

체크, 하운즈 투 스 패턴은
롱한 기장감의 코트로
매치하면 모던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반면

숏한 재킷으로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한층 더 귀엽게
연출할 수 있어요.

조금 더 클래식한 느낌을 원한다면
더블 버튼 재킷을 추천드립니다.

레더는 무조건 숏 기장
에디터의 정의인데요.

청바지, 흰 운동화에만 매치해도
멋이 나는 단연 1등은
레더 재킷인 것 같아요.

가죽은 어디에 어떻게 매치해도

코디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힘이 있답니다.

겨울에는 어두운 컬러로 연출했다면
봄에는 산뜻하게 밝은 톤의
숏한 레더 재킷 어떨까요?

블랙&화이트의 조합은 진리죠.

화이트 컬러로 맞춘
크롭 한 상의와 하이웨스트
트랙 팬츠를 매치하고

모자 or 신발 or 가방을
블랙으로 포인트 준다면
그냥 완성 패션.

이건 공식이죠?

옷의 절반 이상이 블랙인
에디터도 봄에는 왠지 모르게
고풍스러운 느낌의 밝은 블라우스가
입고 싶어지는데요.

컬러가 얌전하다면
단추, 셔링 등의 디테일은 필수!

거기다 숏한 기장감은
단연 러블리한 느낌을 준답니다.

니트를 겨울에만 입으란 법은 없죠?

숏한 기장감과 싱그러운 컬러의 니트는
봄이랑 더 잘 어울리는데요.

파스텔톤의 컬러와 반팔, 슬리브리스
디자인은 봄의 무드를
한 층 업 시켜준답니다.

크롭 한 상의에 키치 한 패턴이 더해지면
룩의 밝음 지수가 배가 되겠죠?

체리, 플라워 등 귀여운 패턴과
시스루 소재의 조합은 말해 뭐해~

이런 룩을 입고 피크닉을 가지 못하는
요즘 시국이 안타까울 뿐이네요..흑

숏한 기장의 프릴 블라우스는
데일리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에요.

프릴 장식+잔무늬 패턴은
러블리 함의 공식!

깊은 브이넥이나 스퀘어 넥 디자인이
답답해 보이지 않으면서
밝은 무드를 연출해 준답니다.

스포티하면서도 편하게 코디할 땐
낡은 티셔츠 밑단을 쭉 잘라
연출하는 것도 멋스러운대요.

여기에 브랜드 로고가 더해지면
한층 힙하게 코디할 수 있답니다.

액세서리를 레이어링 해 매치해 주면
이것이 꾸안꾸 패션!


이렇게 숏 기장 러버들을 위한
간단한 코디 모음 보여드렸는데요.

우리 얼른 피크닉 갈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건강 유의!!
안전한 봄 지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