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들의 파우치 트렌드 아이템은 이것

조회수 2019. 7. 3. 15: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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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리빙코랄과 함께
팬톤에서 선정한 두번째
올해의 컬러
바로 네온 라임인데요!
패션쇼부터 시작해서
스트릿까지 네온컬러를
착용하신 분들을 적잖게 보셨을 거에요.

또 뷰진이 대세에
뒤쳐질 수 없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코스메틱까지 침범한
네온 뷰티템을 준비해 봤어요.
코덕이라면, 코덕이 아니더라도 
한 번쯤 보셨을 3CE의 
STRANGER  LIGHTS LIMITED EDTION.
패키지 자체가 아주 번쩍번쩍
‘내가 바로 네온’ 하며 존재감 뽐내는
강렬한 컬러감인데요!

리!미!티!드! 에디션에
영롱번쩍한 케이스 거기다
과즙을 그대로 갈아 넣은 듯한 컬러들까지!
도저히 소장욕구가 안 생길 수가 없죠ㅜ
두 가지 구성으로 나왔는데요.
립 & 치크 & 아이 무려 3가지를 하나로
쓰윽 해버리는 3 in 1 멀티 팟 4종과
립스틱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의 터치로도 미친 발색을 자랑하는
벨벳 립 4종입니다.

3CE 열일 정말 칭찬해~
멀티 팟 부터 볼게요.
색조 천재 3CE가 또 한번 사고를 쳤네요.
진짜 케이스도 예쁜데 컬러 뭐야~

쨍한 컬러 좋아하는 에디터에게는
정말 이것이 컬러 맛집! 

텍스처가 굉장히 부드럽고 가벼워서
겹겹이 레이어드 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손가락 하나로 조절만 해주면 
크림 섀도우, 립스틱, 크림 치크
정말 팔방미인 제품이에요!
에디터는 블러셔를 빡세게(!) 하는 타입이라 
치크에 한 번 발라봤어요.

일반 크림 치크처럼 묽은 제형이 아니라
정말 손가락으로 톡톡톡톡 얹어주면 되어서
세상 간편하답니다.

우리가 급할 때나 귀찮을 때
립스틱 바르다가 손가락에 묻은 거로
볼에 톡톡 블러셔인 척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저만 그러는 거 아니죠..?ㅜ)
립스틱도 네임에 충실하게 정말
벨벳 느낌 충만하게 발려요.
컬러가 굉장히 화사해서
바르는 순간 내 얼굴에 조명10개 친 듯한 느낌!
두번째는 VDL의 2019년 썸머 컬랙션으로 나온
틴트바 트리플 샷이에요!

처음에 두껑이 닫혀진 상태에서는
응? 네온? 하다가
여는 순간 바로 아~ 네온~ 하게 되는!
그런 제품이에요.

한 여름의 강렬한 서핑보드의 색상과 쉐입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했다고 하네요.
보이시나요 눈으로 느껴지는 이 촉촉함?
마치 립밤과 립스틱을 합쳐 놓은 느낌이었어요!

플럼핑 효과도 있어서
실제로 입술에 올리는 순간
쿨링감과 수분감이 느껴져서
여러 테스트로 지친 에디터의 입술을
힐링해주는 느낌…
친절한 금자씨 버금가는 친절함.
뭐? 그라데이션 하기 어렵고 귀찮다고?
ㅇㅋ 내가 해 드림 ㅇㅇ의 정석.
그냥 스윽 스윽 바르면 알아서
그라데이션으로 발려진답니다.
스톤브릭은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에디터가 눈독 들이고 있었는데
네온 틴트가 있다고 해서 냉큼 갖고 왔어요.

그리고 테스트 하다가 발견한
놀라운 현상까지!!
궁금하니까 스크롤 스윽스윽 내려줍시다.
자 바로 그 결과물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질? 걱정 노노 
틴트라 연한 발색?
걱정 노노 

거기에 에디터가 위에서 언급한 깜짝 놀란 것
바로 착색입니다.
에디터 인생 (2n년) 이렇게 안 지워지는 틴트는 정말…..

(여러가지 제품을 테스트해야 하는 에디터로서는
이 제품 테스트 후 도저히 지워지지가 않아
오히려 진땀을 뺄 정도;;)

수정 화장하기 불편할 때 ,
립 자주 바르는 게 귀찮을 때,
무엇보다 물놀이 할 때!
이 아이만 있으면 그대는 언제나 혈색충만!
귀염뽀작한 이것은 무엇인고?

학생 필통에 슬그머니 누워있을 법한 비주얼!

네임에서 알 수 있다시피
형광펜을 모티브로 한 16브랜드의 발광펜인데요.

솔직히 알고 있는 사람 빼고
보여주면 다들 형광펜이라고 믿을거 같아요.
이 친구는 이렇게 돌려서 쓰는 타입인데요.
처음엔 뽀송하고 하얀 아이가 나와서
어맛 이 귀여운 솜뭉치 뭐야 했는데
이렇게 도록도록 돌리니 액체가 나왔어요!
후기 : 이 제품은 컨셉에 매우 충실합니다.
바를 땐 액체가 보이면서 슥슥 발리네
했더니 입에 닿는 순간 바로 피팅!!
거기다 컬러까지 파워형광…
그대는 진정한 컨셉충…..

어렸을 적 알록달록한 형광펜을 보며
엄마가 바르던 립스틱 흉내를 내었는데
이걸 현실로 만들어 준 16브랜드..
내 동심을 지켜줘서 고마워!!!!!!
여기까지!

보기엔 예쁘지만
너무 과할까봐 네온 컬러 옷들을
감히 시도하지 못 했다면
우리는 페이스를 번쩍번쩍
빛나게 해주는 네온 뷰티템들로
같이 네온 피플에 합류해봐요!!

그럼 에디터는 착색된 립을
지우러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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