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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가 추천하는 여름 막바지~초가을 패션

조회수 2020. 9. 2. 10: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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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장마의 연합공격에
밖에 나갈 엄두 조차 못한 이번 여름,

여름 처돌이인 에디터에겐
너무 가혹한 집콕 라이프 였는데요,

밖에 햇빛이 이런데!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지금이 가장 핫할 때인데!
왜 나가지를 못하니!!!!
그리하야 준비한 오늘의 콘텐츠!
아직도 여름의 바짓가랑이 끝을 잡고
놔주지 못하는 에디터의
여름 막바지 ~ 가을 초입에 입으면
좋을 데일리 룩!

(이라 쓰고 미련 가득 담은
에디터의 끝나지 않은
핫썸머룩이라고 읽는다.. 주륵)
첫번째는
레트로 감성을 담은
빈티지 룩이예요.

요즘 레트로가 그렇게
대세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에디터도 한 번
도전해봤죠.
상의는
구멍이 송송 뚫린 네트 디자인의
루즈핏 시스루 니트에

그냥 입기는 조금 부담스러웠던
화려한 프린팅의 스카프 탑을
레이어드 해줬고

하의는 펑퍼짐한 바지통이
매력인 데님 조거 팬츠에
포인트로 핫핑꾸
컨버스하이를 매치했는데요.

모두 기장이 있는 아이템들이라
선선해진 초가을에 입으면
딱 좋겠더라구요!
두번째는
활동성 갑인
애슬레져룩이예요.

어느 순간부터 에디터의 눈에
무심한 듯 하면서도 시크한 에슬레져룩이
그렇게 멋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에디터도
한번 도전해봤어요!
귀여운 돌고래 프린팅의 반팔 크롭탑에
화이트 트랙팬츠, 플러스로
쿠션감 장난 아닌 끈 샌들을 신어주었는데
정말 너~무 편한 거 있죠?

하지만 여기서 끝내지 않고
볼드한 골드 액세서리를
같이 착용해주어 드레스업 해봤어요

약간 힙합 뮤직비디오에
나올 것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ㅎㅎ
아니라면 ㅈㅅ
세번째는
나풀나풀 여성스러움이
돋보이는 페미닌룩이예요.

특히 사랑하는 애인과의
데이트룩으로 강추!

정작 에디터는...
(갑자기 차오르는 눈물)
쉬폰 디테일의 A라인 원피스에
발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디자인의
레더 샌들을 신어봤어요.

얇은 재질의 천이
바디 라인을 따라 챠르르 떨어져서
허벅지나 하체가 고민이신 분들에게
완전 추천하고 싶은 스타일이에요.

게다가 어쩌다
바람이라도 불면
쉬폰이 살랑살랑 날리는게
그렇게 여리여리할 수 없어요!
네번째
솔직히 이번 룩이
에디터 최애룩인데요.

시크함과 카리스마 뿜뿜하는
올블랙 패션이죠.
슬림한 숄더 끈에
크롭한 기장감의 탑 나시와

일자핏의 하이웨스트
팬츠를 매치해주어
상체는 짧아보이고
하체는 길~어 보이게 연출했어요!

그리고 빈티지한 무드의
골드 레이어드 네크리스를
포인트로 해주어
전체적으로 시크함이 물씬 풍기는
룩이 완성되었답니다!
다섯번째
러블리함을 살린
캐주얼룩!

Young하고 상큼한 느낌
뿜뿜!
제일 편하면서도 무난하게
입기 좋은 룩이죠.
박시한 빈티지 티셔츠에
밑단의 수술장식이 포인트인
데님 치마를 입어주었는데요,

사실 이 룩의 포인트는
바로 이 큐띠빠띠한 컬러감의
벙거지 모자예요,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요즘 에디터의 데일리템)

여기에 또 블랙
어글리슈즈를 매치해주어
전체적으로 캐쥬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룩 완성!
여섯번째
카리스마 넘치는
웨스턴룩인데요,

뭔가 굉장히 터프하면서도
섹시한 카우보이 같은 느낌이

걸크러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에디터에겐
너무 취저더라구요.
독특한 디자인의 홀터 나시에
베이지 계열의 하프 데님 팬츠를
매치해봤어요,

웨스턴 느낌이 나도록
전체적으로 컬러도
브라운 톤에 맞춰

브라운 컬러의
트위스트 가죽 스트랩을
벨트로 착용해주고

에디터의 최애템2인
데저트 부츠도 신어줬어요!

당장이라도 사막에 가야 될 것
같은 느낌!
마지막은
바로 펑크한 느낌의
원피스 패션입니다!

진짜 원피스의 장점:
한번에 입었다 한번에 벗을 수 있음.

게다가 막힌데 없이
뻥뻥 뚫려 있어서
그렇게 시원할 수 가 없음!
여름 하면 또 페스티벌이잖아요,
원래 에디터가 페스티벌에 가게 되면
입으려고 했던 룩인데…아쉽…

쨌든 요즘 꾸준한 트렌드인
나염 프린팅의 데님 윈피스에

슈즈는 다소 헤비한 감이 있지만
하이 첼시 부츠를 신어줬어요!

에디터는 뭔가 슈즈는
약간 투박하고 헤비한 게 좋더라구요!

깨알같이 드롭 초커랑
대나무 디자인의 팔찌도 해주어
룩의 심심함을 덜어주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여름처돌이의 미련가득한
여름 막바지 패션을
보여드렸는데요~!

여름을 정말 좋아하는 에디터로써
이렇게 여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게
너무 아쉽고 속상하지만

그래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우리 조금만 더 버텨보기로 해요!

언젠가 마음껏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안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