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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힙한 패션 중 하나로
꼽힌다는 사실!

외국 스타 중에서도
추리닝 패션을 줄곧 선보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뽐내고 있는
3人이 있는데요.

그들의 추리닝 패션을 통해
연출 팁을 한수 배워볼까요?

요즘 가장 힙한 싱어송라이터죠?

빌리 아일리쉬 인스타그램 계정을 보면
그녀의 추리닝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깔맞춤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데
초록, 파랑, 노랑, 블루, 블랙 등

한 컬러로 맞춰 입거나
컬러풀하게 입거나.

그녀에게 추리닝 패션에
더해야 할 아이템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버킷햇, 헤어밴드, 체인이라고
말할 것 같네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이 어떻게 입어야
매력적인지 정말 잘 알고 있는 듯하죠?

모델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Faith Jaggernauth.

까무잡잡한 피부와 어울리게
원색 컬러의 추리닝을 멋스럽게 소화했는데요.

스니커즈의 포인트 컬러에 맞춰
추리닝 깔맞춤을 선보였습니다.


헤어스타일 연출에 따라
풍기는 이미지가 조금씩 다르네요~

볼드한 펜던트의 실버 네크리스를 레이어링한 연출법도
눈여겨보세요.

눈빛 연기까지
카리스마 뿜뿜 하네요!

컬러풀한 빡빡머리와 벌어진 앞니.
반항기 가득한 몸짓과 표정.

독보적인 캐릭터를 갖고 있는
핫한 모델, 슬릭 우즈입니다.

그녀는 추리닝 패션도 정말 남다른데요.

몸에 피트되는 짚업을 입고
글래머러스함을 뽐내는가 하며,
가끔 치골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볼드한 액세서리는 덤.

화려하고 스웨그 있는
추리닝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슬릭 우즈의 룩을 참고해보세요.

스타들의 룩을 보니
추리닝 한 벌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나요?

다음으로
브랜드 컬렉션과 룩북을 통해
어떤 추리닝이 새 얼굴을 하고 출시되었는지 알아볼까요?

베트멍 2020SS 컬렉션입니다.
마치 맥도날드에 음식을 사러 온 손님을
연상케 하죠?

의류에는 하이네켄, 익스플로러,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기업 로고를 베트멍식 위트로 바꿔
글자를 채워 넣었습니다.

리차드슨.
어디서 많이 들어 봤죠?

다소 노골적인 이미지와
파격적인 비주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리차드슨 매거진 맞습니다.

리차드슨이 2014년 동명의
스트리트웨어 브랜드를 출시했는데요.

컬러나 그래픽에서 특유의
자유분방한 느낌이 물씬 풍기죠?

펑키하면서도 은근한 섹시미를
연출하고 싶다면 리차드슨 추리닝이 정답입니다.

슈프림과 나이키 2019SS
협업 컬렉션입니다.

워낙 마니아층이 두터운
두 브랜드가 만나
단시간에 완판을 기록했던 컬렉션인데요.

로고의 존재만으로도 강렬한
포인트가 되는 추리닝입니다.

이티스 2020SS 컬렉션 룩북.

화이트, 핑크, 네이비 3가지 컬러웨이가
화사한 느낌을 주네요.

부담없이 쿨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이티스 추리닝을 추천합니다.

젖은 듯한 헤어스타일은 덤!

추리닝이 이렇게도 다양합니다.

디자이너 파이어 모스가
우먼스 리복을 재해석해 선보인 추리닝인데요.

컬러감과 디자인이 시선 강탈입니다.
남들과 다른 추리닝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면
리복 by 파이어모스 컬렉션을 추천!

추리닝에 스니커즈만
매치하라는 법 있습니까?

네온사인 19-20FW 룩북에서는
스니커즈 대신 슈즈를 선택해
색다른 느낌의 추리닝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강렬한 패턴의 조합이라도
비슷한 명도와 채도의 톤 내에서
컬러 차이를 두니
덜 부담스럽고 스타일리시해 보이네요.

에디터도 올해
추리닝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Editor Minji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