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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플라스틱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이런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댓글에는 이걸 이용해

키보드 키 캡을

만들어보겠다는 사람도 있는데요,

정말 가능할까요?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을 집에서

만들 수 있다?

플라스틱 대체재로 관심이 높아진

친환경 플라스틱

이 친환경 플라스틱을

집에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는

영상이 있습니다

반응은 뜨겁습니다.

2008년 올라온 이 영상에

지금까지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말 가능한 걸까요?

전분 1숟갈, 물 4숟갈, 글리세린, 식초

각각 1작은 숟갈을 넣고 가열했더니

끓기 시작하다가

투명하고 진득한 물질로 바뀝니다.

얇게 펴 바른 뒤 이틀간 말리면

질긴 비닐 같은 모습이 됩니다.

모양을 잘 만지면

그릇 같은 형태도

가능하긴 합니다만…?

"전분을 글리세롤로 가소화 시키면

수소 결합력이 증가되면서

찐득찐득한 특성을 발현해요."

- 황성연 / 한국화학연구원

바이오화학연구센터장

"상온에 놔두면 수소 결합력이

강화된 상태로 그대로

굳는 상태가 됩니다."

그게 플라스틱이라는 건가요?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쓸 수 있을 만큼 수준의

물성은 아닙니다."

우유나 젤라틴으로 만든 것도 있던데!

그건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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