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익률 40% 요즘 초등학생들ㄷㄷ
지난해 주식 열풍이 불면서
주식하는 어린이,
'찐주린이'들이 등장했습니다.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은
주식이라는 말도 나오고
심지어 초등학생이
주식으로 1000만 원 넘게
벌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브스뉴스가 그 전설의
주인공을 만나봤습니다.
지난해 주식 열풍이 불면서
찐주린이들이 등장했습니다.
주식하는 어린이들 말이에요.
최고의 어린이날 선물은
주식이라는 말도 나오고
심지어 초등학생이 주식으로
1000만 원 넘게 벌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전설의 주인공을 만나봤어요.
"안녕하세요, 스브스뉴스 독자 여러분.
저는 제주에 사는 14살
경제 유튜버 쭈니맨 권준입니다."
- 권준/ 예비 중학생 (유튜버 '쭈니맨')
작년까지만 해도
초등학생이었던 쭈니맨은
어떻게 주식을 시작하게 된 걸까요?
"작년 4월 중순쯤에 우연하게
코로나 집콕을 하다가
부모님과 TV를 보면서,"
"이제 전문가분이 카카오랑
삼성전자를 사라 이렇게 말하셔서
아 지금 주식을 사야겠다."
초등학생 아들이
주식을 하겠다고 하자
부모님은 걱정이 앞섰다고 합니다.
그러나 끝내 부모님을 설득해
적금 통장을 깨고
주식을 시작한 쭈니맨
"한 42% 정도 되고요.
순수익만 한 1300만 원에서
14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우량주들만 사서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쭉 가지고 갈 거라서
지금 그렇게 막 걱정은 없습니다."
쭈니맨이 주식을 하면서 얻은
가장 값진 것은 돈이 아니라
금융 습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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