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못 묻는 플라스틱 이제는 빻기로 함ㅋ
200만 조회 수 영상의 주인공,
'플라스틱 방앗간'을 기억하시나요?
이들에게는 당시에 미처 말하지 못한
큰 그림이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각 동네 쓰레기는 동네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전국에
플라스틱 방앗간을 전파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어마어마한 양의
쓰레기를 한군데에 모아서
소각, 매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 쓰레기를
묻을 땅이 부족해진 거죠.
실제로 얼마 전 인천광역시
'2025년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를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9월 스브스뉴스
2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의 주인공
‘플라스틱 방앗간’
사실 그들에게는
미처 말하지 못한
큰 그림이 있었다?
지난 스브스뉴스 영상에서
살짝 말한 플라스틱
방앗간의 큰 그림
“저는 방앗간이 모든 동네에
생기는 게 제 꿈이고요”
- 이동이 / 서울환경연합 활동가
그런데 사실 이 말에는
엄청나게 큰 의미가 있다고 해서
그들을 다시 만나봤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우리 동네에서 재활용하는 모델을
실험해보려고 시작했던 거예요
(새로운) 자원순환체계를
한번 만들어보자라는 거대한
욕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쓰레기 처리 구조에 있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겁니다
우리나라의 쓰레기 처리 구조에 있는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겁니다
"쓰레기의 양 자체가 너무 많은 거죠
(국내) 하루 쓰레기 발생량이
43만 톤인데 재활용하지 않는 이상
계속 매립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렇습니다
쓰레기를 묻을 땅이
부족해진 겁니다
실제로 수도권 쓰레기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광역시 수도권 매립지는
2025년부터 더이상 쓰레기를
받지 못한다고 선언하기도 했죠
"서울과 경기에 촉구 드립니다
각자 쓰레기는 각자
발생지에서 처리합니다"
- 박남춘 / 인천시장
사실 플라스틱 방앗간도
‘쓰레기 발생지 처리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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