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봉사한 거 몰라줘서 저희가 대신 밝힙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오롯이 홀로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홀몸노인들.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 수는
2020년 8월 기준 약 159만 명,
65세 이상 고독사는
3년간 56%나 증가했습니다.
이런 홀몸 노인들을 위해
동네 곳곳을 누비며 25년째
봉사 중인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프레시 매니저입니다.
그녀를 만나기
10초 전…
5초 전…
1초 전…
할머니가 이토록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야쿠르트 아줌마?!
무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오롯이 홀로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홀몸노인들
혼자 사는 65세 이상 노인 수는
2020년 8월 기준 약 159만 명
65세 이상 고독사는
3년간 56%나 증가했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돌봄 센터의 운영이 축소돼
도움을 받지 못하는 홀몸노인들이
더욱 증가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홀몸 노인들을 위해
동네 곳곳을 누비며
말동무가 되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프레시 매니저입니다
동네 지리를 잘 알고
방문 배달이 주 업무인
프레시 매니저의 특성에 따라
매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이상 시 신고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건데요,
전덕순 프레시 매니저 역시
17년째 관악구 봉천동 일대를 돌며
이웃들을 돌봤다고 합니다
“어머님 볼 때마다 친정엄마 같고
걱정이 많이 돼요 아침에 똑똑똑
하면은 인기척이 없으면
이제 한 바퀴 다 돌고 다시 와서
문 열고 얼굴 보면
안심이 놓이는 거죠”
- 전덕순/ 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
실제로 이런 프레시 매니저들의
활약으로 위급한 순간을 넘긴
어르신들도 존재합니다
“최초에 저희가 그 1994년도에
광진구 쪽에서 협약을 맺어서
한 열 명 정도로 시작을 해서
이제 진행했었죠"
- 김준걸 /한국야쿠르트 홍보부문
고객중심팀 팀장
"그러다 보니 다른 지자체나 기관이나
이런 데서 협업 (요청)을 해서
(지금은) 한 5천 명 정도의
매니저분들이 (홀몸노인) 3만 명
정도를 케어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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