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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만에 은행 싹 다 털어버리는 미친 기계 영상

조회수 2020. 10. 23. 16: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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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에 800번※ 흔드는 기계로 은행나무 터는 영상

1분 만에 은행나무 열매를 모조리

털어버리는 기계가 있습니다.


최근 몇몇 도시에서 도입하고 있는

임산물 수확기입니다.


가을철마다 은행 터는 업무로

 분주했는데, 이 기계를 도입하고 나서는

2달 걸리던 작업이 1주일로 

줄었다고 합니다.


요즘 은행,

이렇게 털린다.

"악취가 굉장히 심하게 많이 나고

잘 지워지지도 않고..

저희는 인력도 있고

 예산도 한정이 되어 있고"

- 권중학 / 대덕구청 공원녹지과 주무관

"(원래는)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는

 작업을 했어요.  몸살도 걸리고

 굉장히 피곤하죠. 고리를 이용해서

나뭇가지를 걸어가지고  

이게 사람 힘으로 그냥 거는 거기

때문에 굉장히 힘들죠."

- 주대희 / 18년 경력 은행

 제거 업무 담당

몇십 년을 이어온 은행 털기 작업,

그걸 바꾸려 고민한 한 사람.

"제가 실질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분들이 없더라고요.

고민을 많이 하다가

자기 전에 이제 SNS를 하고 있는데

농가에서 호두를 터는 장비를

 쓰고 계시더라고요."

- 권중학 / 대덕구청 공원녹지과 주무관

"과실 수확기였던 것 같아요. 

(그) 기구를 만드는 회사가

 있단 것을 발견하고서

바로 도입하게 되었죠."

"임산물 진동 수확기라고 부릅니다.

산림청 산하 산림기구(산림과학원)와

 동시에  같이 공동 개발한 상품입니다. 

8년에서 10년 정도

꽤 오랜 기간을 공을 들인 기계입니다."

- 김용태 / 임산물 진동 수확기 업체 전무

"저희도 사실 털면서

이렇게까지 잘 떨어질 줄 몰랐거든요.

너무 저희도 신기해서

 촬영을 하게 됐고.."

- 김용태 / 임산물 진동 수확기

 업체 전무

(은행 털어버리는 중)


"기계 안에 회전 추가 달려있어요.

진동추가 회전하면서 진동추가 양방향으로

꺾이는 진동 파장에서 떨리는 게

분당 800번 돌아가는 거니까요.

1초에 열 바퀴 정도 회전하면서

진동 파장을 일으키는 거죠."

기계 도입 하나로

완전히 바뀐 가을철 업무

"두 달 걸리는데 일주일 걸리는 것

장비 들어와선 많이 신체적으로

부담도 덜하고 피로감도

이제 좀 덜하죠."

- 주대희 / 18년 경력 은행

제거 업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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