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집 중 한 집이 당첨된다는 '이것'
어느 날 우리 집으로 온
수상한 편지 한 통.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열어보니...
내가 '국민대표'로 선정됐다고요?
전 국민 5가구 중 1가구가 당첨된다는
수상한 편지의 진실,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어느 날 집으로 배달된 편지 한 통.
"엥? 내가 국민대표라고??"
수상한 편지의 정체는 바로
통계청에서 보낸
2020인구주택총조사 안내 통지서.
안내 통지서를 받은 가구는
안내에 따라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해야 하는데요,
“귀찮은데… 그냥 안 하면 안 돼요?”
이거 다 우리의 소중한
세금으로 진행되는 건데...
조사에 성실하게 응하지 않으면
정확한 통계를 낼 수가 없어요ㅠㅠ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어디에 쓰는데요?”
인구주택총조사의
항목과 그 답변을 보면
우리 삶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즉석밥! 다들 아시죠?
즉석밥이 최초로 나온 1996년 당시에는
누가 이걸 먹냐는 반응이 많았어요.
하지만 기업은
당시 인구조사 결과를 보고
앞으로 1~2인 가구가 늘어날 것이라
예측하고 이 즉석밥을 만들었죠.
기업보다 더 중요하게
이 통계를 활용하는 곳은
바로 정부입니다.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죠.
2020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화와 모바일, 인터넷과 같은
비대면 조사를 확대했다고 해요.
비대면 조사 기간 동안
참여해 준 국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워드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더 나은 내일의 변화를 위해
오늘의 이야기를 수집하는
2020인구주택총조사.
혹시 집에 특별한 편지 한 통이 왔나요?
대한민국 대표로 선정되었다는 뜻이니
꼭 응답해 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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