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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도 한 화제의 '챌린지' 마트에서 직접 해봄ㅎ

조회수 2020. 6. 23. 1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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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볼 때 마다 생기는 플라스틱 쓰레기, 혁신적으로 줄이는 방법★

최근 류준열 배우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용기내 해시태그.


#용기내 캠페인은 장볼 때

집에 있는 용기를 직접 챙겨가

플라스틱이나 비닐봉지 없이

식재료나 물건을

담아가는 환경 운동입니다.


스브스뉴스 팀의 애슐리 피디도

이 #용기내 챌린지에 직접 도전해봤습니다.


요즘 류준열 배우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보이는 이 해시태그! #용기내

용기를 내서 마트에 직접 '용기'를

들고 가 물건을 플라스틱 포장이나

비닐봉지 없이 용기에

담아오는 환경 캠페인입니다.

스브스뉴스의 애슐리 PD도

용기내 캠페인에 참여해보았습니다.

밀폐용기와 신문지, 그리고

에코백을  챙겨 도착한 대형 마트.

과연 월남쌈 재료들을 플라스틱

포장 없이 살 수 있을까요?

낱개로 판매하는 파프리카는

수월하게 챙겨 온 용기에

담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비닐팩에 담겨 판매되는

당근이 있었지만 포장 없는

당근도 있었기에 이를 신문지에

직접 포장해 구매했습니다.

파인애플 역시 통째로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파, 오이, 적양배추, 깻잎,

무순과 냉동식품인 새우까지 온통

플라스틱 포장이 돼있었습니다.

바로 잘라 담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고기마저 요즘은

플라스틱 팩에 포장된다고 합니다.

결국 플라스틱 없이

구매에 성공한 재료는 총 세 개.

"용기에 담는 것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 애슐리 / 스브스뉴스 PD -

하지만 성공한 재료가 3개에

그치는 것을 보면 소비자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마트 측의 노력이

더해져야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김이서 / 그린피스 캠페이너 -


"그게 용기내 캠페인의 재밌는

포인트였는데요. 소비자들이 용기를

가지고 갔을 때 마트 역시 플라스틱

없이 물건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소비자들이 원하면

기업이나 마트는 변할 수 있거든요"

2019년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3사 대형 마트에서 연간 658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해외 곳곳에서도 대형마트의 플라스틱

포장과 비닐봉지를 없애고 있는 만큼

한국의 마트와 소비자 역시

차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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