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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뉴스

옷 속까지 찍히는 스마트폰이 있다고?;;

스마트폰 카메라 만으로 투시가 된다? 원플러스 8프로 투시 카메라 성능 확인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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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국의 한 스마트폰

카메라 필터에서 투시 현상이

일어난다는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


스브스뉴스가 해당 휴대폰을

제공받아 실제로 투시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확인해봤습니다.


정말 외신이나 기사에서

언급된 것처럼 뛰어난 성능의

투시 카메라가 탑재된 걸까요?


최근 "옷 속까지 들여다보이는

투시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에

대한 기사들이 쏟아졌습니다.

정말 사실일까요?

해외 스마트폰 커뮤니티 유저로부터

문제의 휴대폰을 제공받아

투시가 되는지 시험해 봤습니다.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특정 필터를 적용하자

실제로 검은 리모컨이 투시됐습니다. 


투시가 되는 원리가 대체 뭘까요?

전문가에게 물어봤습니다.

"적외선이 통과해서 반사돼 나오는 것을

측정을 하는 것이 원리일 텐데요."

전문가의 설명에 따르면
디지털카메라 
센서는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 영역과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영역을

전부 감지할 수 있다는데요,

일반적인 디지털카메라의 경우 

우리 눈이 보지 못하는 적외선 영역은

걸러내고, 가시광선만 화면에

표현하게끔 설계됐습니다.

반면 이 스마트폰에 달린 카메라 

하나는 적외선 영역만을 표현하도록

특수 설계됐으며, 그래서

투시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투시 현상은 적외선이 

투과할 수 있을 정도로 얇으면서,

동시에 검은 플라스틱으로 된

피사체를 찍을 경우 일어났고,

피사체가 적외선이 투과되지 못하는

재질이거나 밝은 재질일 때,

투과되지 못할 만큼 두꺼울 때에는

투시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또 민감한 문제인 옷 투시 기능의 경우,

적외선이 잘 투과되는 특정 재질,

특정 색상의  얇은 겉옷 중 일부에서 

안쪽의 형태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옷의 재질이나 색상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일부 언론이나 외신의 주장처럼

극단적으로 투시되지는 않았습니다.

제조사는 투시 기능 탑재 이유에 대해

위의 사진처럼 "색다른 느낌의

사진 촬영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려는

목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의도와는 다르게

해당 필터가 적용된다는 논란이 일자,

곧 기능을 일시적으로 제거하는 

업데이트의 진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논란을 교훈 삼아

IT업계에서도 사생활 위협을 낳지 않는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기술에 대해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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