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팬덤도 아니고 색깔 경쟁하는 국회..;;
조회수 2020. 2. 20. 13:28 수정
이건 혹시 새로 나온 팬덤? 미래 통합당 해피 핑크는 어쩌다 나온 색깔일까?
21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색'다른 경쟁이 한창입니다.
유권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특정’ 색상에 ‘특정’ 정당의
이미지를 심는 선거 컬러 마케팅이
올해도 벌어지고 있는 겁니다.
국회 안팎에서 벌어지는 '색깔 전쟁',
스브스 뉴스가 다뤄보았습니다.
유권자에 어필하기 위해
특정 색상에 특정 정당의
이미지를 심는 ‘컬러 마케팅’.
‘색깔 전쟁’은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금도
어김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눈에 띄는 색은
핫핑크 색상인데요.
보수 성향의 자유 한국당이
‘새로운 보수당’과 ‘전진당'등의
범 보수 진영과 당을 합쳐 만든
'미래통합당'의 상징색입니다.
파란색 계열의
더불어 민주당의 이미지에 맞서
붉은색의 범위를 확장하여
중도층과 젊은 세대에까지
어필하겠다는 선거 홍보 전략입니다.
선거를 앞두고
정당색을 변경한 후 승리한 역사가
민주당과 새누리당,
두 당 모두에게 있던 만큼
색깔 변화는 큰 선거를 앞둔 정치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략입니다.
재밌는 점은, 이름과 색을
새롭게 정하고 싶은 당들이 꽤 있다 보니
상징색을 놓고
정당끼리 다툼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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