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지난 10년간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며

함께 바뀌어온 이모지.

지금까지 이모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새로 탄생한 이모지들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스브스뉴스가 자세히 정리해봤습니다.

메시지 보낼 때, SNS 할 때 필수인

귀여운 그림문자 ‘이모지’.

비영리단체 ‘유니코드협회’가

매년 새로운 이모지를

국제 표준 코드로 제작해 공개하면

이를 구글, 애플, 삼성 등의

회사가 각각 디자인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디자인은

총 117개인데요.

그 중 특히 더 눈에 띄는

이모지가 몇 개 있습니다.

바로 성중립과 다양성을 반영한

이모지들입니다.

기존의

턱시도를 입은 남성 /베일을 쓴 여성에

턱시도를 입은 여성 /베일을 쓴 남성이

추가됐고,

성별 구분 없이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는 이모지,

트렌스젠더 상징,

그리고 성소수자 상징색을

입힌 피냐타까지

모두 편견을 뛰어넘고 탄생한

이모지들입니다.

우리의 세계가 변화하고,

다양해지고 있듯이

이모지의 세계도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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