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나는 로봇이 아닙니다'라는 

체크 박스를 보신 적 있나요?

사람과 로봇을 구별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 수단 '캡챠(CAPTCHA)'의 한 종류입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글 작성, 온라인 결제 등 

보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해킹을 막고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인증 방식이 

‘시각 정보’에 의존해 있어, 

시각장애인의 경우 

캡챠 인증이 매우 어렵습니다.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요?

로그인하거나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종종 만나게 되는 이 체크 박스.

결제, 회원가입, 로그인, 게시글 작성 등

보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해킹을 막기 위해

사용자가 사람인지 로봇인지

구별하는 테스트입니다.

클릭하는 패턴을 분석해 

사람인지 아닌지 분석하는 첨단 기술입니다.

우리가 흔히 접했던 

‘그림문자 입력’ 역시

오래전부터 사용된 캡챠의 일종입니다.

편리한 테스트 수단으로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누군가에게 캡챠는

테스트가 아닌 ‘벽’이 됐습니다.

캡챠가 테스트하는 수단은 

대부분 ‘시각 정보’.

물론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캡챠’도 존재하지만,

 아직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합니다.

게다가 공공기관이나 법인 외에는

음성 캡챠 기능이 없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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