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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지역에서 죽어가는 고양이들

무너진 건물 밑에서 구조한 고양이가 평생 눈 못 감는 이유 (with 온천냥이구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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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동에는 재개발을 앞두고 

폐허로 변해버린 철거 지역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떠났지만, 

길고양이와 유기묘들은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죠.

 

고양이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원래 살던 곳을 잘 떠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큰 소리가 나면 

밖으로 도망치는 개와 달리, 

안으로 숨는 성향이 있어 


고양이들에겐 철거 지역이 더 위험합니다.


이런 고양이들을 구하기 위해 

'온천냥이 구조단'은 


부산 최초로 민관 협동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철거 지역의 구조 단체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재개발을 앞두고

폐허로 변해버린 부산의 한 철거 지역

철거 지역에 남은 고양이들은

매일 위험천만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인근에서 구조된 그린이.

소문에 의하면 사람들이 

담뱃불로 그린이 눈을 지져서 


눈가 밑 살을 다 도려내야 했습니다.

아직 아기 고양이인 토르는
뒷다리가 잘린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을 한 마리라도 더 구하기 위해

활동 중인 ‘온천냥이 구조단’

부산 최초로 민간과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만든 구조 단체입니다.

구조된 고양이들은 동물병원에서

치료와 예방접종을 하고

중성화 수술 뒤에 입양이 되거나

안전한 곳으로 방사됩니다.

부산 동래구의 경우 지자체가 

예산을 우선 배정해

온천냥이 구조단은 부담을 덜었지만


다른 구조 단체는

여전히 어려움이 많습니다.

민간의 노력만으로 

전국의 철거촌, 그리고 개발을 앞둔 

모든 지역의 고양이를 구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람 세상의 개발에 밀려

살 곳을 잃어버리는 고양이들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고양이가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걸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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