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학원 대신 단식 현장에 간 이유
조회수 2019. 10. 10. 19:44 수정
시험 기간에 독서실 대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찾아간 고등학생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소속 노동자 100명이
10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급식조리원, 교무실무사, 돌봄 지도사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매일 만나는 사람들입니다.
지난 9일 특성화고 학생들은
서울시교육청 앞
단식 농성 현장을 찾았습니다.
이 학생들은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각 지역 교육감에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어달라'고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는
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서라도
싸움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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