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경찰 총 맞고 쓰러진 18살 고등학생
조회수 2019. 10. 2. 21:09 수정
홍콩 시위 4달째, 결국 홍콩 경찰의 총구가 사람을 향했다
중국 건국 70주년이었던 지난 1일,
홍콩에서는 격렬한
반중국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에 참여했던
고등학생이
경찰이 쏜 총에 맞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과거에도 실탄 경고 사격은 있었지만,
홍콩 경찰의 총구가
시위대를 향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화를 향한 홍콩 시민들의 투쟁은
5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홍콩의 현 상황은 우리에게 낯설지 않습니다.
과거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나섰다가
희생된 故 김주열 열사와 故 이한열 열사
그리고 무고한 시민들.
수많은 투사를 잃었던
우리의 아픔이 홍콩에는
반복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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