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에도 여드름 패치가 있었다?

조회수 2019. 9. 22.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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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전에도 있었던 유럽의 여드름 패치. 신기해서 붙여봄ㅋ

얼굴에 있는 피부 트러블을 가리거나,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기 위해

 

붙이는 여드름 패치. 


그런데 17세기 유럽에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패치가 존재했습니다. 


'무슈'라고 불리는 패치로 

흉터나 천연두 자국을 가리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엔 

유행 메이크업으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무슈'엔 

숨겨진 의미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피부 트러블을 가리거나

상처가 아물게 붙이는 여드름 패치


이런 패치가 

400년 전 유럽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수박씨 게임 하는 것도 아니고

이 새까만 패치를 


왜 얼굴에 붙이고 다녔던 걸까요?

치료 효과는 없지만

흉터나 천연두 자국을

가리기 위해 사용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메이크업 용도로도 사용된 것입니다. 

단순한 원 모양뿐만 아니라

하트, 초승달 같이 


다양한 모양이 있었습니다.

보통 검정 벨벳이나 실크를 이용해 

무슈를 만들었고


콤팩트 안에 보관한 뒤

필요할 때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심지어 무슈는

어디에 붙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랐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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