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빨대 싫으면 채소 빨대 어때?
조회수 2019. 8. 28. 16:00 수정
JMT 공심채 나물을 빨대로 사용 가능? 응 가능~ (ft.모닝글로리)
동남아를 넘어 한국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모닝글로리 볶음' 의
공심채(모닝글로리)를 빨대로 사용한다고?
공심채(모닝글로리)는
동남아의 볶음요리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공심채의 줄기는 속이 텅 비어있어
빨대로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공심채가 진짜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스브스뉴스가 직접 만들고,
사용해보았습니다.
사람들의 무자비한
일회용품 소비로 아파하는 동물들
그리고 이 지구를 구할 작은 영웅,
바로 공. 심. 채!
공심채가 어떻게 환경을 지킬 수 있을까요?
바로 이렇게!
플라스틱 빨대 대신
공심채 빨대로!
해양을 더럽히는
오염 쓰레기 7위,
플라스틱 빨대
이를 대체하기 위해 최근에
다양한 대용품들이 만들어졌고
공심채도 그 중
하나로 떠오른 것입니다.
공심채 빨대는
방콕의 한 식당에서 공심채를
빨대로 사용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공심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속이 대나무처럼 텅 비어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아직 공심채를 '동남아에 가면
꼭 먹어야 할 요리 TOP10'으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스브스뉴스가
직접 공심채 빨대를 만들고 사용해봤습니다.
공심채를 손질 후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에
15분간 담군 후 헹궈,
줄기마다 있는 흰 막을 뚫어주기만 하면 끝!
눅눅해지지 않고
단단하고 걸리는 것도 없는 빨대,
공심채 빨대!
이처럼 지구 환경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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