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워서 눈물 나는 남의 나라 여름 휴가
땀이 줄줄 흐르는 찜통 더위,
지긋지긋한 상사의 잔소리,
끝없는 야근까지.
열심히 일한 당신, 휴가 떠날 시간입니다!
그런데, 연차가
무려 1년에 35일인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휴가 시즌을 맞아
먼 나라 이웃 나라들의
색다른 휴가제도를 알아봤습니다.
직장인 여러분 회사 다니기 힘드시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다양한 나라의 여름 휴가 제도!
프랑스에서는
1년에 무려 5주 동안의 유급휴가가 보장됩니다.
심지어
휴가를 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가구성도 있습니다.
아시아에 속한 나라에는
어떤 휴가 제도가 있을까요?
중국에는 특별히 여름 휴가가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유급휴가도 한국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대신, 아주 특별한 휴가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가족 방문 휴가'입니다.
영토가 넓어
많은 가족이 떨어져 사는 중국.
'가족 방문 휴가'는 멀리 떨어져 살아서
가족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에 한해
1년에 한 번 신청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브라질에서는 2월 말~ 3월 초쯤에
카니발 축제가 열리며
약 5일 정도 진행됩니다.
축제 전후로 해서
대부분의 업무가 중단됩니다.
게다가 1년에 유급휴가는 30일 보장됩니다.
한국의 2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휴가 제도는 어떨까요?
1년간 80%이상 출근한 노동자는
모두 15일간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사가 그냥 눈치 주고,
붙여 쓴다고 눈치 주고,
다녀와서도 또 눈치 주고!
휴가를 자유롭게 쓰지 못하는 악습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쉴 때 푹 쉬어야
일도 잘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일에 치어 떠나고 싶은 분들
지금 당장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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