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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남아에 득실득실한 해적 정체;;

조회수 2019. 8. 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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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패로우도 ㄷㄷ;;

지난달 22일 새벽,

싱가포르 해협 인근을 지나던 

우리나라 국적 화물선 씨케이블루벨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적은 총기와 흉기로 

선원들을 위협한 뒤, 


우리 돈으로 1천500만 원쯤 되는 

현금 1만3천 달러를 강탈했고 

휴대전화, 옷, 신발까지 빼앗았습니다.


사실 과거엔 아프리카 북동부 지역인 

'아프리카의 뿔' 주변이 

해적의 소굴이었는데요, 


최근 10년 사이 동남아 해적들이 

신흥 악당으로 떠올랐습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휴양지로 익숙한 동남아 해역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바다'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스브스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해적이 어디 있는지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역, 

동남아시아 해역에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우리나라 화물선이

해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해적들은 흉기로 선원들을 위협하고

현금과 휴대전화, 심지어 옷까지 빼앗았습니다.

사실 과거엔 

‘아프리카의 뿔’ 주변이 

해적의 소굴이었습니다.

악명 높은 소말리아 해적이

전 세계 선박들을 표적으로 삼았고,

한국인 선원들을 납치하기도 했습니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님도

소말리아 해적한테 잡혔다가 돌아오셨습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적을 소탕하려는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틈을 타서, 동남아 해적들이

이 바닥의 신흥 악당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2014년엔 동남아 해역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바다'라는 

타이틀까지 따냈습니다.

실제로 동남아 해역의 해적 출몰 건수는

지난 2014년 최고치를 기록했고

지난해 해적 공격도 40%가 여기서 발생했습니다.


신흥 해적들이 

여기서  활개치는 이유는 

1년 동안 12만 대가 넘는 선박이 

여길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폭이 좁은 해협을 따라

소규모로 움직이고

숨어있다가 

갑자기 공격하는 수법으로 움직입니다.

그러곤 금품을 빼앗고 

도망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 세계 선원들을 위협하는 바다강도들!

이젠 영화 속에서만 등장해주면 안될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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