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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베껴 만든 네이버 중고거래 앱?

‘스타트업 베끼기’가 계속 일어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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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중고거래 앱 ‘당근마켓’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라인이 베트남에서 서비스하는 ‘GET IT’의 

기능과 화면 구성이 

근마켓과 매우 흡사하다는 겁니다. 


당근마켓 김용현 대표는 

“대기업이 스타트업의 노력과 생각을 

아무런 대가 없이 그냥 가져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런 대기업의 ‘스타트업 베끼기’. 

사실 잊을 만 하면 터져 나오는 

IT업계의 고질병이기도 합니다. 


왜 이런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걸까요?


스타트업 기업의 ‘당근마켓’ 그리고

네이버의 ‘GET IT’

두 앱 모두 ‘내 동네의 물품만 보여주는’

동네 기반의 중고거래 앱입니다.

스타트업 기업이 서비스 중인 

당근마켓은 2015년 출시됐고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베트남에서 

서비스하는 ‘GET IT’은 작년 12월에 출시됐습니다.

특히 당근 마켓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쇼핑앱’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잘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앱을,

다른 데도 아니고 네이버가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버튼의 배치부터 유저의 신뢰도를 표현하는 방식,

자신의 동네를 설정하는 기능까지

베꼈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비슷합니다.

심지어 당시 ‘GET IT’ 개발에 참여했다는 한 직원이

“당근마켓을 베끼는 방향으로 진행됐었다”고 

폭로하는 등 내부 고발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황당한 건, 당근마켓은 베트남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라인이 공교롭게도 베트남에

똑같은 서비스를 출시한 겁니다.

이에 대해 ‘라인’은 

위와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닙니다.

네이버는 이미 한 번역앱을 베꼈다는 논란 끝에 

서비스를 종료한 적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공공기관에서 스타트업의 앱을 

베꼈다는 논란이 불거진 적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비슷한 문제가 

계속 발생하는 걸까요?

일단, 특허권이나 디자인권 등록을 통하면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돈이 너무 많이 듭니다.

돈만 있으면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 기준도 매우 엄격합니다.

사실상 방법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란 것입니다.

피해는 계속 생기는데

법은 현실과 너무 떨어져 있어습니다.

적어도 스타트업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법적 환경만이라도 갖춰줘야 하지 않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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