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200마리 안락사시킨 동물권단체 '케어' 근황
조회수 2019. 7. 12. 19:50 수정
'안락사 사태' 고발한 내부 고발자에게 고성, 욕설한 '케어' 박소연 대표
지난 1월, 동물권단체 ‘케어’에서
200여 마리의 개를 안락사시켰다는 사실이
내부 고발자 임 모 씨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사건이 있은 후 열린 케어 이사회에서
임 씨는 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임 국장은 ‘부당 업무 정지’라며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을 냈고,
임 국장의 주장이 인정되어
지난 6월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 케어 직원 정기 회의가 있었고,
이 회의의 내용이 녹음된
90분가량의 녹취 파일이 공개됐습니다.
그 파일의 일부에는 임 씨를 향해 욕설하는
케어 박소연 대표의 음성이
고스란히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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