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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Why에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내용이 있다?

동성애가 정상이 아니라는 추억의 Why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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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습만화 'Why?시리즈' 다들 아시죠? 

그중에서도 '사춘기와 성'편은 도서관에서 

가장 너덜너덜한 책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사춘기와 성' 최신판에는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표현들이 담겨있습니다. 


'동성애가 나쁜 건 아니지만 정상은 아니'라는 말부터 

'트랜스젠더가 아니라 다행'이라는 대사까지. 


어떻게 이런 차별적인 표현들이 

초등학습만화에 담겨 있는 걸까요?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학습만화 WHY시리즈는

2017년 한 해에만 4개의 상을 받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는 초등 학습 만화입니다 .


그 중 ‘사춘기와 성’ 편은 
도서관에서 가장 너덜너덜한 책으로도 유명합니다.

2차성징부터 생명의 탄생까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성지식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논란이 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동성애>를 다루는 부분입니다.

동성애나 트랜스젠더를

편견이 담긴 왜곡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겁니다.


심지어 이 책의 감수를

성차별 반대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

한국여성민우회가 맡았다고 적혀 있습니다.


감수를 맡은 한국여성민우회에 찾아가

해당 내용이 어떻게 구성된 건지 물어봤습니다 .

문제의 최신판은 민우회가 감수하지 않았고

과거 2008년 개정판 감수만 맡은 게 전부라는 겁니다.


실제로 민우회가 감수를 한 

2008년 개정판 내용을 살펴보니

꽤나 다른 맥락의 이야기가 실려있었습니다.


2008년 개정판엔 2019년 최신판과 달리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표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최신판도 차별적인 표현 다음엔

어쨌든 모두를 존중해야한다고 마무리를 짓습니다.


그렇다면, 출판사는 왜 10년 전에 비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수정을 한 걸까요?

해당 출판사는 동성애 내용에 대한 항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와 

수정을 고려하게 됐고,


재감수를 받지 않은 점에 대해선

잘못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현재 민우회는 해당 내용 변경과

후속 개정판 전량 회수 및 폐기를 요구하는

공문을 출판사에 전달했고

출판사는 답변을 준비중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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