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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던 기업 살려 놓은 CEO 리사 수

살아있는 실리콘밸리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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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까지만 해도 CPU 시장은

인텔이 독점하고 있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인텔에 비해 AMD는

투자부적격 기업이라는 판단을 받을 정도로

위태로운 기업이었죠.


그런데 리사 수가 영입되고

AMD는 기적적으로 회생하기 시작합니다.


실리콘벨리 반도체 회사 최초의 여성 CEO 리사수.

그는 어떻게 AMD를 살릴 수 있었을까요?


미국의 반도체 회사 AMD가

지난 5월 22일 새로운 CPU를 발표했습니다.

그야말로 난리가 났습니다.

 AMD, 잘 들어보지 못한 회사인데,

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CPU는 컴퓨터에서 ‘뇌’의 기능을 하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몇 년 전까지 CPU 시장은

인텔이 거의 독점하고 있어서

부르는 게 값이었습니다.

좋은 CPU를 갖고 싶어도

가격이 비싸서 사람들이

살 엄두도 못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AMD란 회사가

인텔 CPU와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이 반값인 CPU를 발표한 것입니다.

AMD는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투자부적격 기업으로 평가 받는

망하기 직전의 회사였습니다.


그런 회사가 지금처럼 칭송 받게 된 건

AMD에 이 사람이 나타나고 나서부터입니다.

바로 AMD의 현 CEO인 리사 수!

그는 MIT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26살의 나이에 IBM에

이사로 입사할 정도로 수재였습니다.

그런데 2012년, 그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AMD로 이직했습니다.

왜 망할지도 모르는 회사에 굳이 찾아가는

'힘든 길'을 택했냐는 질문에

리사 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AMD의 운명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우선 리사 수는 이미 인텔이 선점한

PC 시장이 아닌 비디오게임 시장을 노렸습니다.

게임사에게 맞춤형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제안했고,

게임기를 작게 만들고 싶었던

소니와 MS가 AMD의 제품을 채택합니다.

AMD는 이때부터 살아나기 시작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리사 수는

2014년, AMD의 CEO가 됩니다.

CEO가 된 리사 수는 새로운 CPU 개발을 위해

엄청난 투자를 하고,

나머지 사업은 과감히 정리합니다.

그리고 2017년 2월,

새로운 CPU '라이젠'을 출시합니다.

엄청난 가성비의 '라이젠'은 큰 주목을 받았고

2018년 라이젠2가 나온 뒤엔

AMD의 주가가 3배 넘게 뛰기도 했습니다.

리사 수는 멈추지 않고 나아갔고

지난달 라이젠3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엔 기술 자체로도

인텔을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시아인, 여성, 이민자라는 페널티 아닌 페널티에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며

반도체 분야에서 우뚝 선 리사 수.

“가장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라”고 말하는 

그의 신념이 오늘의 AMD를 만든 게 아닐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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