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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싹 잡아주는 모기 보안관이 있다?

조회수 2019. 6. 14.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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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모기 비켜!

모기들을 찾아

박멸해버리는 사람들,

바로 '서초구 모기 보안관'입니다.


범상치 않은 장비에

보안관 모자까지 쓴 이들은

서초구 내에 방역 사각지대를 찾아다니며

모기와 유충을 제거합니다.


방역소독 봉사에

보안관이라는 멋들어진 이름을 붙인 것도

주민들의 아이디어라고 하는데요.


자신은 물론 이웃을 위해

'모기 보안관'을 자처한 서초구민들!

스브스뉴스가 만나봤습니다.


좀 더워졌다고 스멀스멀 나오는 모기들,

모기 박멸을 위해 그들이 나섰습니다.

모기로부터 주민들을 지키는

서초구 모기 보안관, 서초구민 10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탄생했습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자소서에 면접까지 거쳐야

보안관의 명예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모기 퇴치를 위한 전문교육을 받은 후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주택가, 하수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보안관들은 친환경 약품을 사용해

해충과 모기를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이렇게 모기와 사투를 벌이는 보안관님들은

모기에 안 물리는 걸까요?

역시... 우리 보안관들은

물러서는 법이 없습니다.

방역소독 봉사에 보안관이라는

멋들어진 이름을 붙인 것도

모두 주민들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자신은 물론 이웃을 위해

보안관을 자처한 서초구민들.

무려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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