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묘당, 늙은 고양이의 쉼터

조회수 2019. 4. 21.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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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르신~ 시원하세요?

갈 곳 없는 길고양이들의

마지막을 감싸는 '경묘당'.


봉사단체 '봉사하는 우리들'이 설립한

길고양이 호스피스 쉼터입니다.


이 곳에선 나이가 많거나

몸이 아픈 '묘르신' 약 스무마리가

자원봉사자들의 보호 아래

남은 생을 보내고 있습니다.


길고양이 호스피스 쉼터 '경묘당'

이곳에서 묘르신들은

어떤 일과를 보내고 계실까요?

여기에서 고양이들은 그저 편안히

여생을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경묘당엔 가끔

고양이를 좋아하는 손님들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혼자 있고 싶을 땐

자유롭게 '사람과의 거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간이 길게 이어지길 바라지만,

너무 많이 아팠던 고양이들은

치료를 버티지 못하고 별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경묘당은 묘생의 끝까지

함께 해주는 곳이지만,

뜻밖에 새로운 시작을 맺어주기도 합니다.

많은 길고양이에게 안식처가 되어준

이곳 경묘당은

오직 봉사단의 힘으로 운영중입니다.

자발적으로 모인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운영비와 치료비를 모금해

고양이를 구조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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