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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중 들려온 오줌 소리의 정체?

교실에서 오줌 싸는 게 허용되는 대한민국의 흔한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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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6일에

9급 국가직 공무원

필기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시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험 보는 도중, 시험장 내부에서

소변을 보는 응시자들이 있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습니다.


시험 감독관들이 시험 도중

소변이 급한 응시자에게

접이식 우산으로 가리고

휴대용 봉투에 소변을 보게 했다는 겁니다.


문제 푸는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시험장에

갑자기 들리는 이상한 소리.

9급 공무원 필기시험 도중

교실 안에서 용변을 봤다는 사람들,

정말 사실일까요?

고사장 안에서 볼일을 봐야 했던

응시자도 당황스러웠지만,

난데없이 그 광경을 지켜봐야 했던

다른 응시자들의 불만도 큽니다.

국가 공무원 시험에서

이런 황당한 일이 발생하는 건

시험을 주관하는

인사혁신처의 규정 때문입니다.

이 지침을 활용해

교실 안에서 용변을 해결하면

감독자는 부정행위를 감시할 수 있고,

응시자는 계속해서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게

인사혁신처의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 지침은

지난 2015년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응시자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2년 가까이 된 지금도

7급 공무원 필기시험을 제외한 다른 시험에서는

이 규정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개선 방안을 더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감시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유지해야만 할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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