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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나오는 수능 특강

조회수 2019. 4. 5. 19: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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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교재가 없어서 대학 입시 준비가 힘든 시각장애 학생들

수능 연계율이 70%에 달해

대학 입시에 필수인

EBS 수능 교재.


하지만 시각장애 학생을 위한 점역 교재는

빠르면 8월, 늦으면 수능이 끝난 후인

12월이 돼서야 나옵니다.


이렇게 늦게 나오는 교재는

심지어 오류투성이입니다.


EBS 수능 교재를 수능이 끝나고 나서야

받아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수능 연계율이 70%에 달해

대학 입시에 필수인 EBS 수능 교재.


시각장애인용 점역 교재가 나오긴 하지만

출간 시기가 너무 늦습니다.


지난해에는 교재에 따라 빠르면 8월,

늦으면 수능이 끝난 12월에 나왔습니다.

이렇게 교재 출시 시기가 늦어지는 건

해마다 반복되는 문제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늦게 나온 교재는

오류투성이입니다.

EBS 수능 교재의 점역을 맡은

국립특수교육원(에듀에이블)은

"일반 교재가 출시된 다음에야

점역 작업을 시작할 수 있어

늦어졌다"고 해명합니다.

시각장애 학생들도 공부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이런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수능 교재는 늦게나마 점역본이 나오지만,

그 밖의 학습 교재는 점역본이 거의 없습니다.

시각장애인이 교재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것,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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