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매출, 오랜 경력으로도 상 못 받는 시상식이 있다?!
거액의 투자도 없고
수상자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없지만
아주 뜻깊은 시상식이 있습니다.
서울시 13만 전통시장 상인 중
'상인들의 롤모델'로서
다른 상인들의 귀감이 되는
'서울상인' 시상식.
서울상인으로 선정되면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됩니다.
상품 분야 서울상인으로 선정된
김창선 씨의 뒤를 이을
7명의 서울상인은 과연 누가 될까요?
거액의 투자도 없고,
수상자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없는
이상한 시상식이 있습니다.
주는 거라곤 현판 하나..?
의문의 시상식은 바로
'서울상인' 시상식입니다.
상금은 없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롤모델을 뽑는,
뜻깊은 시상식이죠!
작년에 서울상인으로 선정된
김창선 상인.
25년 전 어머니와 함께 좌판으로
장사를 시작했지만,
지금은 월 매출 1억원에 이르는
인왕시장의 대표 상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서울상인으로 선정된 건,
오랜 경력 때문도,
높은 매출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그럼, 대체 이 상은
어떤 사람한테 주는 걸까요?
해답을 찾기 위해 인왕시장에 찾아갔습니다.
물건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는 김창선 상인.
과연 이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전국에서 직접 공수한 제철 나물 덕분에,
'달래상회 물건은 믿고 산다'는
말까지 생겼습니다.
김창선 상인의 '노력'과 '행동력'이
그가 서울상인으로
선정된 이유였습니다.
서울상인으로 선정된 뒤
더욱 열심히 시장 살리기에
앞장서는 김창선 씨.
시장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습니다.
서울 전통시장을 묵묵히 지키며
차별화된 노하우를 쌓은
상인들을 발굴하는 자리인
서울상인 시상식.
일곱 분야의 서울상인을 뽑는
대국민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올해 선정될 7명의 서울상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분야별 1명씩 후보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상인 선정에 참여하기▼
http://seoulmerchant.org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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