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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도련님'이라 안 불렀을 때 현실 반응 (feat. B급 며느리)

조회수 2019. 2. 3.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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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이름 불렀다 '미쳤냐' 소리 들은 썰

'도련님, 처남, 아가씨, 처제'

부부가 서로의 가족을 부르는 호칭인데

남편 쪽만 높여 부릅니다.


호칭이 다르다는 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권고안이 나온다고 해서

호칭을 강제로 바꿀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호칭보다 먼저 부부가

서로의 가족을 동등하게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바탕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고부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B급 며느리"


여기서도 가족 호칭이 문제가 됐습니다.

부부가 서로의 집과 가족을 부르는 말,

그런데 이상하게 남편 쪽만 높여 부릅니다.

오랜 관행으로 당연하게 여겨져 온 호칭이지만

시대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몇 해 전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호칭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여성가족부가 최근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가 대신 처댁

장인어른 대신 아버님

장모 대신 어머님


동생의 호칭은 아예 '~씨'로 통일하자는 등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설문조사 결과와

국립국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5월에 최종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권고안이 나온다고 해서

호칭을 강제로 바꿀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호칭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지 않으면

현실은 변하지 않을 겁니다. 

부부가 서로의 가족을

동등하게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먼저 필요하지 않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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