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년 배우고 공모전 대상 받은 사연

조회수 2018. 12. 18.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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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찝함 甲 영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일상을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그려낸 단편영화

'K대_OO닮음_93년생.avi'.


이 영화 지난 10월,

한 기업이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영화를 시작한 지 1년 반 밖에 안 된

정 감독이 어떻게 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걸까요?


정 감독을 만나 비하인드스토리를 들어봤습니다!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의 일상을

현실적이고 담담하게 그려낸 단편 영화

'K대_OO닮음_93년생.avi'.


이 영화는 지난 10월 한 기업이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영화는 3년 전 정혜원 감독이

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할 때 썼던

소설이 원작입니다.


이 소설을 영화로 만드는 게 꿈이었지만 

제작비 등의 한계로 멈춰야 했던 상황.

그러던 중 알게 된 한 공모전.


제작 경험이 부족했던 정 감독에게

시나리오부터 제작 과정까지 함께 도와주는 

이 공모전은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작품은 

지원 기업의 방송 플랫폼에 상영되었습니다.


예비 영화인들은 기업의 지원을 통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고

기업은 뛰어난 영상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양질의 콘텐츠를 얻는 새로운 가치 생태계.

우리 시대의 척박한 예술의 토양에 

꼭 필요한 단비가 아닐까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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