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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이 말하는 퀸이 '레전설'인 이유

[인사이드 EP.08] 록은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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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 관객 수 720만 명을 넘어서면서

록 장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록은 기본적으로 리듬과 악기 구성이 단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장르와 결합해

끊임없이 변화할 수 있었고

당대를 향한 메시지를 반영해 팬들과 소통해왔습니다.


일부에서는 록이 '한물간 지 오래'라 말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했을 뿐

록은 그 안에서 진화하고 있습니다.


대중음악평론가 차우진과 록밴드 자우림에게도

록의 장수 비결을 물어봤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망진창'이 된 대한민국.

무엇이 사람들을 40년 전 록 음악에

열광하게끔 만드는 걸까요?

록 음악은 1950년대 미국에서 유행한

'로큰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흑인 음악인 '블루스'에

미국 백인 음악인 '컨트리'가 더해져

몸을 흔들고 구를 수 있는

강렬하고 쾌락적인 음악 장르가 탄생하는데,

이게 바로 '로큰롤'입니다.

로큰롤이 록으로 발전한 가장 큰 계기는

1963년 비틀즈의 등장입니다.

"(록은) 4분의 4박자 중에 2번째와 4번째에 강세가 가는 '백 비트'가 들어가 있는 음악이거든요. 편성에 있어서는 기타, 베이스, 드럼 이렇게 세 개 악기로 편성돼있는 게 일반적인데 '비틀즈'라는 밴드가 등장하면서 (이런 악기 구성이 정착됐다고) 보는 게 정설입니다."

- 차우진 / 대중음악평론가

록은 리듬과 악기 구성이 단순해

다른 장르와 결합하거나 변형이 자유롭습니다.

끊임없는 변화로 록이 고루하지 않게 들리고

장수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죠!

미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인종차별과 베트남 전쟁 개입에 반대하며

‘록’으로 반전이나 사회 비판 등

당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록'하면

자유, 젊음, 저항 등과 같은

'록 스피릿'을 떠올리게 되는 겁니다.

젊음의 파격과 젊은이들의 고민을 어루만지는

음악을 해온 자우림도 록의 정신을 이어받아

20년째 활동 중입니다.

댄스나 힙합 장르가

국내 음악 시장을 주름잡은 지 오래, 

일부에서는 '록의 시대가 이미 끝났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록은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형태로 계속되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계기로

퀸이 주목받으면서  

록 팬들과 아티스트들은 설렙니다.

기타와 베이스, 드럼 소리가 있는 한

록은 팬들의 영혼 속에서 계속될 겁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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