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추운데 문 좀 열어주세요 ♡~('ㅅ'♡~)

조회수 2018. 12. 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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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길냥이에게 언제나 문을 열어두는 가게(feat. 이케아)

이탈리아 카타니아 이케아 매장에서는

유기견들이 들어와 쉴 수 있게

출입구를 열어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길고양이들이 들어와

쉴 수 있게 하고 밥도 챙겨주는 카페가 있습니다.


배려의 손길을 먼저 내미는 가게들.

그들이 있어 동물들에게

이번 겨울은 좀 더 따뜻하지 않을까요?


바닥에서, 또는 소파 위에서

팔자 좋게 자고 있는 강아지들.


그런데 이곳은 집이 아닌 이케아 매장?!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항구 도시, 카타니아.


이곳에 있는 이케아 매장에는

아주 특별한 손님이 방문합니다.

바로 추운 겨울날 거리를 서성이던

유기견들입니다!

매장을 이용한 손님들의 인증샷이 퍼지며

조용한 섬 마을이었던 카타니아는

시끌벅적해졌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따뜻한 손길이 있습니다.


홍대의 한 카페, 이곳은 고양이 카페가 아니지만

고양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도록

가게를 열어두고 밥도 챙겨주는

길고양이 밥집입니다.

이곳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고양이만

약 15마리.


이곳에서 새끼를 낳거나

새끼를 데려와 밥을 먹이는 고양이도 많습니다.

몸이 약하거나 적응을 잘 하지 못하는 고양이의 경우,

입양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제가 퇴근하면 가게는 비어있는 거잖아요.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랑 물 있는 공간이랑 이것만 해주면 되잖아요. 굳이 문을 닫아놔서 비워 놓을 바엔 누구라도 따뜻하게 보내는 게 낫잖아요."

- 오훈섭 / 카페 로닌 운영

하지만 이런 작은 배려만 있다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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