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병 앓고 있는 14살 유튜버 꿈나무, 애니메이션 성우 되다?

조회수 2018. 11. 16. 13: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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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를 좋아하는 유튜버 꿈나무가 애니메이션 성우를?

애니메이션 '잭의 즐거운 하루'는

희귀병인 척수성근위축증을 안고 살아가는

얼룩말 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인 공 잭의 목소리를 맡은 문예영 학생에겐

남다른 사연이 있다는데?


희귀병인 척수성근위축증을 앓고 있는 얼룩말 잭

원인은 다르지만 故 스티븐 호킹 박사의 루게릭병과

증상이 유사한 신경근육계 질환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이 점점 위축됩니다.

얼룩말 잭의 목소리를 맡은 문예영 학생도

같은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인 예영이의 꿈은...

노래도 좋아하고, 그림도 좋아하고

게임도 사랑하는, 끼많은 14살!

방탄소년단에 열광하는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희귀병 환자에 대한 시선은 아직 좋다고 보기 힘듭니다.

편견에 도전하기 위해

애니메이션 성우로 참여한 문예영 학생! 


예영이를 포함한 척수성근위축증 환자들이 

편견 없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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