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훈련하고 금메달 땀ㅠㅠ
조회수 2018. 8. 28. 21:00 수정
남북 단일팀 금메달, 아무도 안 알려준 비하인드스토리 대공개
지난 26일 국제 종합대회 최초로
카누 용선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땄습니다.
국기 게양대에 한반도기가 올라가고
아리랑이 흘러 나오는 감동적인 순간.
감동적인 남북 단일팀 시상식 뒤에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5가지를 소개합니다.
"2위를 한 중국 같은 경우에는 2년 동안 훈련을 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3주 훈련하고 중국을 꺾은 거죠.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하루 10시간씩 훈련했습니다."
- 정희돈/ SBS 스포츠 기자
"독도가 표시된 한반도기는 '정치적 행위'로 판단해 금지한다."
-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결정
"영어를 사용하면 북측 선수들이 따라오지 않습니다. 사용도 안 하고.. 쉽게 말해서 다 같이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서 파이팅 하면 따라하지 않고 힘내자 하면 그때 같이 따라 하고 이런 분위기거든요."
- 박규/ 카누 용선 단일팀 감독
그리고 남북 단일팀에게는
또 하나의 구호가 있었습니다.
남과 북이 함께 이룬 성과라서
더 기쁜 우승이었습니다.
감동적인 남북 단일팀 시상식 뒤에
숨어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세히 보고 싶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