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추적※ 강릉 고양이 연쇄 잔혹사

조회수 2018. 8. 24. 21: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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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강릉 고양이 살해 사건.. 그 범인은?

지난 16일 오전,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주변에서

새끼 고양이의 머리가 발견됐다는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제보가 올라온 후,

가까운 장소에서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사건만 네 건. 


연이어 발생하는 강릉 고양이 살해 사건...

어떻게 된 걸까요?


사건이 발생한 현장, 스브스뉴스가 다녀왔습니다.


지난 19일 인근 초등학교 운동장과

22일 강릉원주대 화단에서

고양이 훼손 사체가 또 발견되었습니다. 

같은 날 오후, 신고를 받고 교내를 순찰하던

학교 보안업체는 하반신만 잘린

고양이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 사건 장소에서 

몇 걸음밖에 되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첫 번째 사건 장소에서 몇 걸음밖에 되지 않는 습니다. 

혹시 고양이 문제로

학교에 시끄러운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았지만

오히려 이곳 사람들은

집을 만들어 줄 정도로

고양이들을 예뻐했다고 합니다.  

스브스뉴스는 강릉경찰서를

찾아가 해당 사건에 대해 물었습니다. 

강릉경찰서 측은 

오히려 고양이들의 훼손사체를 보았을 때

짐승한테 물어뜯긴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이의 카니발리즘은 어렸을 때 태어나자마자라든지 아니면 태어나고 며칠 안에 그렇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다 어느 정도 자란 상태에서 헤쳐놓는다든지 그러지는 않을 것 같긴 해요."

- 나진권 / 강릉 나은동물병원 원장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강릉 고양이 잔혹사.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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