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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와 에센스의 장점만 모은 #에센스스킨 5

조회수 2020. 3. 5. 1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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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에센스, 로션 단계 하나로 줄여주는 환절기 보습템!

피부 관리를 하기에 애매한 환절기다. 부쩍 오른 기온 때문에 번들거리는 것 같다가도 금세 건조해지곤 한다. 


이럴 땐 꾸덕한 크림을 발라야 할까,

가벼운 스킨을 발라야 할까!?



산뜻한 사용감에 빠르게 흡수되는 ‘스킨’, 영양, 보습 성분을 고농축한 ‘에센스’, 깊고 오래가는 보습력이 장점인 ‘크림’이 만났다. 

사진=이소희 기자

스킨과 에센스, 크림의 장점만 모아 환절기에 쓰기 딱 좋은 에센스 스킨을 모아봤다. 


추천 1.
스킨케어 루틴 확 줄이고 싶은 건성

스킨알엑스랩, 마데세라 크림 더블 에센스 토너, 2만 9000원, 150ml

딸기 우유 같은 실키한 크림 층과 가벼운 수분 층이 나뉘어 있다. 쓰기 전 흔들어 섞어 쓰는 타입이다.


환절기 무너지기 쉬운 유수분 밸런스를 잡아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할 수 있는 성분이 고루 들어 있다.  

출처: 사진=이소희 기자

끈적임 없이 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된다. 마무리감이 살짝 오일리 하므로 지성보다는 건성에 좋을 듯하다.


소량만 발라도 보습감이 오래가 스킨케어 단계를 확연히 줄여줄 수 있는 에센스 스킨이다. 


추천 2.
메이크업 착붙 수분템 찾는다면

브링그린, 찹쌀 배리어 크림 스킨 , 1만 9000원, 210ml

쌀겨 추출물을 담아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겟할 수 있는 보습 스킨이다.


영양 가득한 찹쌀가루를 고온 고압의 스팀으로 찐 후, 대나무 통에서 자연 상태 그대로 숙성시키는 수분산 스팀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출처: 사진=이소희 기자

묽은 에센스 제형에 가깝다. 처음엔 미끈거리는 듯하지만, 금세 싹 흡수되는 콧물 제형이다. 흡수되고 나면 피부가 일시적으로 쫀쫀해지는 느낌이 묘하게 중독적이다.


유분기가 없으면서 흡수력과 밀착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메이크업 전에 바르거나 수부지에 딱 좋을 듯! 


추천 3.
겨울 속보습 잡는 크림 스킨

라네즈, 크림 스킨, 2만 8000원, 150ml

제형과 정반대의 보습감을 가진 크림 스킨이다. 크림과 스킨의 장점만 모아놓은 듯 소량으로도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며, 속보습을 야무지게 잡아준다. 정말이지 크림을 한 겹 덧바른 것만 같다. 

출처: 사진=이소희 기자

그러나 이런 점 때문에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엔 유분기가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다.


상쾌한 사용감을 원하는 수부지, 지성은 크림 스킨 미스트를 추천! 


추천 4.
민감한 악건성을 위한 올인원 기초템

케어존, 더마 밀크 히알루로닉 크림 스킨, 2만 5000원, 200ml

레이어링 할수록 도톰한 보습감을 느끼게 해주는 크림 스킨이다.


미네랄오일, 합성색소, 메틸파라벤 등 유해 성분 10가지를 빼고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러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출처: 사진=이소희 기자

에멀전 제형이라 가볍고 산뜻한 토너, 스킨과는 거리가 다소 있지만, 민감한 악건성이라면 토너, 스킨, 에센스, 크림 단계를 하나로 줄일 수 있을 정도로 보습, 영양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추천 5.
욕실 안 퍼스트 에센스

듀이트리, 더 클린 랩 셀 에센스, 3만 3000원, 150ml

정제수 대신 자작나무 수액, 편백수를 담은 퍼스트 에센스다. 점성 없는 워터리 제형이라 닦토, 스킨팩 모두 제격이다. 

출처: 사진=이소희 기자

유분기가 적당하면서 밀키스처럼 가벼운 느낌이다. 3스킨으로 레이어링 하면 보습감, 영양감 모두 만족스럽다. 


개인적으로는 기존 용기보다는 미스트 용기에 덜어, 뿌려서 흡수시키는 방식이 더욱 마음에 들었다. 욕실에 두고 퍼스트 에센스로 사용하면 웬만한 미스트보다 깊은 보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형 비교

같은 양을 흘러내려 봤을 때 듀이트리가 가장 묽었고, 그 다음 라네즈, 스킨알엑스랩 순으로 가벼웠다. 브링그린은 에센스, 케어존은 에멀전 제형이라 보면 된다. 

By.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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