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대비, 스타들이 픽한 아우터는?

조회수 2018. 10. 24. 09:2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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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아침, 저녁 체감 날씨는 이미 겨울이다. 올겨울엔 역대급 한파가 불어 닥칠거라고들 하던데 아니나 다를까. 벌써 쌀쌀한 찬바람에 몸서리가 난다. 

살을 에는 듯한 한파가 오기 전,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우터를 준비해야만 한다!

스타들이 픽한 혹한기 대비 아우터들은 어떤 게 있는지, 화보 속 잇 아우터들을 미리 픽해보자.


#1 장윤주 & 사이먼 도미닉

보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아이템은 단연 유니클로의 후리스가 아닐까. 장윤주와 사이먼도미닉이 신상 후리스를 선보였다. 

장윤주는 부드럽고 푹신한 장모 후리스를 택했다. 사랑스러운 아코디언 플리츠스커트와도 조화로운 모습. 핑크, 블루 등 총 12가지 컬러로 출시돼 칙칙해지기 쉬운 F/W 데일리룩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사이먼도미닉이 착용한 실키 후리스도 블루, 버건디 등 경쾌한 컬러 구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옷깃을 세우면 목 끝까지 따뜻하게 감싸는 형태로, 보온성을 높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장윤주의 러블리한 노칼라 보아 후리스도 눈여겨보자. 요즘같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아우터뿐 아니라 이너로도 딱이다. 포근한 양털 소재의 가볍고 따뜻한 착용감이 일품! 

특히 사이먼도미닉이 착용한
실키 후리스 풀집 재킷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믹스매치하기 쉽도록 디자인이 강화됐다.


어깨 주위의 편안한 움직임을 위해 기존 후리스 암홀의 형태를 조정했으며, 부해 보이지 않는 딱 떨어지는 핏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선사한다.


#2 블랙핑크

지난 5일 블랙핑크는 게스 F/W 화보를 통해 통통 튀는 아우터들을 선보였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 강세인 컬러풀한 아우터들을 대거 선보였는데.


그중에서도 지수가 착용한 비비드한 옐로 컬러의 숏 기장 점퍼가 화제다. 벌키한 볼륨감의 오버사이즈 숏 다운 점퍼는 후줄근한 이너도 단숨에 스타일리시하게 업그레이드 해주는 마성의 잇템이다.

평소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는 리사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패딩 베스트를 착용했다. 


패딩 베스트는 스커트, 후디 등 어떤 이너를 착용해도 코디하기가 쉽다. 코트 위에 툭 걸치면 고루한 코트 룩에 힙한 무드를 가미해준다. 리사처럼 강렬한 컬러로 택해 포인트템으로 활용해보길.


#3 아이유

아이유도 활동성을 강조한 숏 다운 점퍼를 선보였다. 스포티한 프린팅과 비비드한 컬러가 매력적인 뉴발란스의 신상 패딩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지만 곳곳에 크고 작은 수납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립밤, 틴트 등을 넣어 다니기 좋은 스몰 포켓이 히든 포인트! 


#4 현아

벤치코트 특유의 둔하고 부해 보이는 핏이 아쉬웠다면 현아가 픽한 아우터를 주목해보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실용성과 보온성을 고루 갖춘 클라이드앤의 신상 롱 패딩이다.


6개의 수납공간과 보온 효과를 높여주는 손목 벨크로 밴드, 옆단 지퍼와 탈부착 가능한 후디, 여기에 칼라와 포켓 속 기모 안감까지! 가히 가성비 갑 롱 패딩이라 불릴 만하다.


#5 고준희

롱 패딩은 갑갑하고 숏 패딩은 보온성이 아쉬울까봐 고민이라면 힙을 살짝 덮는 미디 기장의 패딩은 어떨까! 고준희가 화사한 색감의 다운 점퍼를 선보였다.


풍성한 퍼 트리밍 후디는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다. 큼지막한 후디가 어깨 라인을 덮으면서 부해 보이지 않도록 실루엣을 보정해준다. 얼굴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은은한 하늘빛은 또 어떻고! 


화이트 아우터에 도전해보고 싶었지만 관리하기가 부담스러워 꺼러졌던 이들에게 강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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